민관협치 1년을 기념하는 워크숍이 2일 열렸다.
▲ 2일 열린 민관협치 1년 성과공유워크숍에서 김선갑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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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는 2일 오후 군자동 파티올에서 ‘민관협치 1년’ 협치성과 공유 워크숍을 개최하였다. 민관협치는 정책의 전 과정을 민과 관이 함께 하는 행정문화체제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함께 해결하고 지역협치 기반 조성 등 지속가능한 지역발전을 목표로 하고 있다.
광진구는 지난 1월 11일 협치기반 조성을 위한 민관협치 TFT 위원 위촉 및 제1차 회의를 개최하면서 본격적인 출발을 알린 이후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협치기반을 조성했다.
또 4월에는 지역발전을 위한 의제를 주민 스스로 발굴하고 해결방안을 찾기 위해 4차례에 걸쳐 ‘광진협치동행테이블’을 진행한 바 있으며, 5월 13일 민관협치회의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이어 6월 20일에는 협치한마당 협치비전 선포식을 개최하여 협치사업을 선정한 바 있다.
이날 워크숍은 지난 1년의 과정을 되돌아보고 내년을 준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국장단, 협치회의 위원 등이 함께 했다. 워크숍에서는 산업심리연구소 오동섭 강사를 초빙해 ‘협치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한 후 간담회를 진행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워크숍 인사말을 통해 “민관협치는 지역문제에 대해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은다는데 의미가 있다. 함께 지혜를 모은다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 수 있다. 금년 1년 지역현안에 대해 함께 협의해주신 것에 대해 위원들께 감사드리며 내년에도 함께 광진구의 발전을 위한 지혜를 모으자”고 말했다.
▲ 민관협치회의 마주현 공동대표( 가운데)가 광진구청 민관협치팀원들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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