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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격경제통합지원센터 확장 이전 개소식 열려
21일 군자동에 새 공간 마련, 11개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셜벤처 11곳 입주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11/22 [16:23]

광진구가 사회적경제기업의 본격적인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확장 이전하고 21일 개소식을 개최했다

 

▲ 21일 열린 광진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 개소식에서 내빈들이 현판 제막식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구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지난 201710월 중곡동 공유공간나눔 4층에 자리 잡았지만 공간이 약 13.2(4)에 불과해 교육 및 컨설팅 수행이 어려웠고 사회적기업에 공간을 제공할 수 없었다.

 

이에 구는 서울시의 지원을 받아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를 군자동(군자로 70)으로 확장 이전했다. 이전한 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는 총 421.81(127)규모로, 사무실과 교육실, 회의실, 공유오피스, 창업인큐베이팅실을 갖췄다.

 

특히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을 위한 공유오피스를 마련해 저렴한 가격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했다. 공유오피스는 4인실 2개와 3인실 5개 등 총 7개이며, 소셜벤처 등 초기 창업자를 위한 창업인큐베이팅실에 8좌석을 마련했다. 창업인큐베이팅실은 한 기업당 최대 2좌석을 이용할 수 있으며 월 2만원의 관리비만 지불하면 된다.

 

구는 지난 8월부터 두 차례에 걸쳐 입주기업을 모집한 결과 돌봄여행서비스제공 시스템소프트웨어 개발 업체와 50플러스 신중년 재취업 및 창업 교육, 정리정돈 컨설팅 업체 등 다양한 사업 분야의 총 11개 사회적경제기업 및 소셜벤처를 입주 기업으로 선정했다.

 

구는 이번 센터 확장 이전을 통해 지역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성장을 위한 맞춤형 컨설팅과 종사자 대상 교육을 진행하고, ··학 네트워크의 지역거점으로 활용하여 광진구 사회적경제 발전에 힘쓸 예정이다.

 

한편, 21일 오후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전혜숙 국회의원, 고양석 의장을 비못한 광진구의원, 자유한국당 정송학, 오세훈 위원장, 통합지원센터 박용수 센터장을 비롯한 입주기업 대표자, 지역의 사회적기업 대표 등이 함께 했다.

 

박용수 센터장은 개소식 인사말을 통해 통합지원센터가 확장이전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전혜숙 국회의원과 김선갑 구청장, 광진구의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 11개 기업이 입주해있고 3곳 더 들어올 예정이다. 함께 함으로써 더 큰 힘을 낼 수 있다.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욱 노력해 사회적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광진구사회적경제통합지원센터가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성장 도모와 판로확대를 위한 거점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하겠다. 기업 스스로 자생력을 키워 관내 일자리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하여 사람중심의 경제, 사회적경제가 광진구에 깊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전혜숙 의원과 고양석 의장도 축사를 통해 통합지원센터의 확장 이전을 축하하고 지역의 사회적경제기업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 디지털광진

 

▲ 통합지원센터 박용수 센터장     © 디지털광진

 

▲ 기념촬영     © 디지털광진

 

▲ 개소식이 끝난 후 센터 사무실을 둘러보는 내빈들. 전혜숙 의원이 해오름사회적협동조합에서 3d 프린팅펜으로 제작한 안경을 써 보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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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1/22 [16:2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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