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6시 30분, 강변 CGV 시네&포레관에서는 최근 정의당에 입당해 화제를 모은 이자스민 전 국회의원 초청 광진인권행동영화제 토크쇼가 열렸다.
▲ 19일 열린 이자스민 전의원 토크쇼에서 이자스민 전 의원이 발언하고 있다. 사진 오른쪽이 오봉석 위원장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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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토크쇼는 제7회 광진인권행동영화제의 부속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이자스민 전 의원은 한국최초의 이주여성 출신 국회의원으로 영화 ‘완득이’에서 완득이 엄마로 출연해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19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새누리당 비례대표로 국회의원이 되었다.
최근 정의당에 입당해 정의당 이주민인권특별위원장을 맡은 이자스민 전 의원은 정의당 입당 후 첫 공개행사로 이날 광진인권행동영화제 토크쇼에 출연했다.
정의당 광진구위원회 오봉석 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토크쇼에서 이자스민 전 의원은 자신의 동생이 청각장애인이라며 장애와 이주민의 만남을 주요 컨셉으로 한 이번 제7회 광진인권행동영화제는 감동적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토크쇼에 앞서 상영된 이주민 관련 단편영화는 ‘그림자도 없다’와 ‘날고 싶어’였다.
▲ 토크쇼가 열린 강변cgv 행사장 전경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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