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림토건(주)과 광진적십자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KOSCA SEOUL. 회장 이재림)에서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김흥권)와 함께 13일 북부봉사관에서 김장김치 2,500kg을 담가 광진구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했다.
▲ 적십자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자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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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김장담그기 행사에는 이들 3개 기관, 기업 봉사자 30여명과 적십자 봉사원 20여명이 참여해 취약계층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한 필수 밑반찬인 김장김치를 정성껏 담갔다.
이 날 만든 2,500kg의 김장김치는 10kg씩 포장돼 광진구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됐다. 배달은 광진구 주민센터 차량과 봉사원 자가용을 이용해 적십자봉사원과 결연을 맺고 있는 가정과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하여 직접 전달했다.
김장김치를 전달받은 한 수혜자는 “궂은 날씨에 김장김치를 이렇게 정성들여 만들어 나눠주시니 미안하고, 감사하다. 맛있게 먹겠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 정성껏 김장을 담그는 봉사자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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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림토건(주)과 광진적십자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서울시회(KOSCA SEOUL)는 적십자봉사회 광진지구협의회와 함께 매년 설 떡국나눔, 하계 초복행사, 한가위 송편나눔, 연말 김장김치나눔 등 정기적인 후원은 물론 봉사활동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대한적십자사 광진적십자후원회(회장 이재림)에서는 올해 자칫 중단될 위기에 있는 취약계층 밑반찬나눔 사업(주2회, 30세대)을 위한 기부금(1800만원)을 후원회와 위원들이 자발적으로 마련해 연인원 3,100명에게 밑반찬을 제공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한편, 대한적십자사는 ‘희망풍차 프로그램’을 통해 4대 취약계층(홀몸어르신, 아동‧청소년 가정, 이주민 가정, 기타 위기가정)을 대상으로 각 가정별로 생계‧주거‧의료‧교육 등 맞춤형 통합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사랑의 김장김치 또한 광진구 희망풍차 결연가정 및 취약계층 250세대에 전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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