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수능시험이 진행되는 14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까지 화양동 건대 맛의 거리에 위치한 청춘뜨락 야외공연장에서 ‘2019 수험생을 위한 인기 아티스트 버스킹 특별공연’을 개최한다.
▲ 지난해 수능당일 열렸던 버스킹 특별공연 모습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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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킹 특별공연은 대입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격려하고, 수험생 가족과 지역 주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됐다. 공연은 드럼 연주자 김지수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기 유튜버 싱크루, 지오니아의 무대까지 총 3팀의 공연으로 꾸며진다.
이와 더불어 수능 당일 아침 6시부터 7시 반까지 자양1동에 위치한 삼백집 건대점에서는 수험생 및 수험생 가족을 대상으로 아침식사를 제공한다.
이 행사는 수능 당일 사정상 아침 식사를 못하고 수험장에 입실하는 수험생과 수험생 가족들을 위해 무상으로 진행된다. 또 시험 당일 수험생 통학에 도움을 준 경찰관계자에게도 아침식사를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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