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진구, 취약계층에 미세먼지 마스크 배부
미세먼지 마스크 55만개 배부, 국민은행과 협업으로 어린이와 임산부에도 제공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11/08 [17:50]

광진구가 미세먼지로부터 저소득 주민들의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기 위해 미세먼지 마스크 55만개를 배부한다.

 

▲ 저소득층에 배부되는 미세먼지 마스크를 옮기는 모습     © 디지털광진

 

 

지원 대상은 기초생계·의료·주거·교육급여 대상자 92백여 명과 차상위 계층 33백여 명, 저소득 장애인 및 한부모가정, 보훈대상자 28백여 명 등 총 15,500여 명이며, 한명 당 최대 40매까지 전달한다.

 

이번에 배부하는 마스크는 미세먼지 입자를 94% 이상 차단해 식약처에서 KF94 인증을 받은 제품이다. 구는 1231일까지 각 동 주민센터를 통해 미세먼지 마스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국민은행 광진구청 지점, 기아대책과 함께 3세 이상 어린이와 임산부에게 마스크를 지원하는 사업도 진행하고 있으며 지난 10월 말까지 3세 이상 어린이 31백여 명, 임산부 2천여 명을 대상으로 한명당 11매의 미세먼지마스크를 전달했다.

 

배부되는 마스크는 식약처에게 허가받은 제품으로, 3중 구조 초정전 필터 기능을 가지고 있으며, 어린이는 어린이용 황사 마스크를 별도 구매했다.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9/11/08 [17:50]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