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시설관리공단 임직원으로 구성된 느티나무봉사단(단장 김상국 이사장)은 ‘사랑나눔 바자회’ 수익금으로 마련한 사랑의 쌀 50포(10Kg)를 6일 광진푸드마켓에 전달하였다.
▲ 김상국 단장을 비롯한 느티나무봉사단원들이 광진푸드마켓에 쌀을 기증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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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달 개최된 ‘사랑나눔 바자회’에서 느티나무봉사단은 공단 임직원들에게 기증받은 의류, 잡화, 생필품, 유아용품 등 500여점의 물품과 떡볶이, 국수 등을 판매한 수익금으로 광진푸드마켓에 기증할 쌀을 마련하였다.
느티나무봉사단은 평소 지역사회와 함께 다양한 정나눔 사업을 진행해 왔다. 2010년부터 「사랑의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통해 관내 취약계층 총 130여 가구의 주거지 개선을 지원하였고, 매년 「사랑나눔 바자회」, 「친환경주말농장」 등의 활동으로 불우이웃돕기 수익금을 만들어 지역 내 사회복지시설 등에 지속적으로 기부금을 전달하고 있다.
김상국 단장(이사장)은 “이웃사랑 정신을 몸소 실천하고 있는 느티나무 봉사단 단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지속적인 정 나눔 활동을 통해 광진구 공기업으로서의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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