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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24명의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당해
지난 5년간 청소년성매매사범은 4,795명. 전혜숙 의원 대책마련 촉구
 
디지털광진
 

하루 24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성폭력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 지난 5년간 청소년성매매로 검거된 성매매사범은 4,795명으로 집계되었다.

 

▲ 국회 행정안전위원회 전혜숙 위원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디지털광진

 

국회 행정안전위원장인 전혜숙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서울 광진갑)15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성폭력 입건현황에 따르면, 2014년 이후 아동·청소년 성폭력 피해자(20세 이하)는 총 44,435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5년간 연평균 8,887명의 아동·청소년들이 성폭력 피해를 입고 있는 것으로, 하루 24명의 피해자가 발생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12세 이하 아동의 피해는 20141,161건에서 20181,277건으로 10%가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15세 이상 20세 이하 청소년 피해는 20148,260건에서 20187,255건으로 매년 평균 7,700건에 달하고 있다.

 

전체 성폭력 피해자 가운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20대로 나타났다. 2014년 이후 전체 성폭력 피해자 152,791명 가운데 20대 피해자가 53,760명으로 전체의 35%를 차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60세 이상 고령자에 대한 성폭력 피해 역시 지난해 765명으로 최근 5년 새 55%나 늘어나는 양상을 보였다.

 

전혜숙 위원장은 전 연령대에 걸쳐 매년 많은 성폭력 범죄가 발생하고 있는 만큼 보다 실효성을 가진 방지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히며, “특히, 아동과 청소년에 대한 성폭력 범죄가 매년 증가추세에 있는 만큼, 정부는 성인지교육 강화를 비롯한 아동·청소년 성폭력범죄 예방과 강력한 사후관리 시스템을 마련해 우리 아이들이 마음 놓고 성장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전혜숙 의원이 15일 경찰청에서 제출받은 청소년 성매매사범 단속현황자료를 분석한 결과, 2014년 이후 청소년 성매매로 검거된 인원이 4,795명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검거된 청소년 성매매사범은 2014760명에서 2015710, 20161,021, 20171,101, 2018691명 그리고 올해 8월까지 512명인 것으로 집계됐다. 감소추세를 보이고 있지만 매년 평균 800여명이 청소년을 대상으로 한 성매매 범죄를 저지르다 검거된 셈이다.

 

지방경찰청별로 보면 경기도(남부·북부 합계) 검거인원이 1,026(구속 120)으로 가장 많았으며, 서울(검거 669·구속 88), 인천(검거 394·구속 43), 부산(검거 390·구속 31) 등의 순이었다.

 

전혜숙 위원장은 정부는 청소년 대상 성매매 범죄를 사회문제를 내포한 심각한 범죄로 인식해야 한다.”고 강조하고, 근절을 위해 강력한 방지대책 수립과 함께, 성인지 교육을 포함한 예방대책을 시스템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9/10/15 [17:55]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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