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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원고, ‘4차 산업혁명시대 날개를 펼쳐라.’
대원고등학교 7일과 8일 이틀간 메이커&아트 페스티벌 개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10/08 [17:25]

세계가 4차 산업혁명시대로 접어들고 있는 가운데 대원고등학교(교장 이태호)에서는 7일과 8일 이틀간 ‘2019 대원융합지식축제 제2회 메이커&아트 페스티벌을 개최하였다.

 

▲ 대원고등학교 메이커 & 아트 페스티벌이 열린 서암홀 전경     © 디지털광진

 

 

대원고등학교 서암홀에서 진행된 이번 페스티벌은 정규교과에서 배운 학습이론을 토대로 교육활동 결과물을 공유하고 체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아울러 4차 산업혁명에 관련된 콘텐츠를 제시하여 시대가 요구하는 능력을 체험하는 한편, 학생들의 창작욕구를 고양시키고 다양한 진로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페스티벌의 주제는 대원고, 4차 산업혁명시대 날개를 펼쳐라.’로 프로그램은 지도교사의 지도아래 각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참여해 만들었다. 프로그램으로는 웰컴 대원 아티스트 등 미술분야와 유전암호팔찌만들기, 메이커 핀볼, 귀로듣는 공명현상 등 과학분야, 3D 프린팅, 스마트홈, VR체험, 드론 군집비행, 전동카트 등 공학분야, 심폐소생술 등 보건분야, 피타고라스 마카롱 등 수학분야 등 6개 분야 30여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페스티벌에는 대원고등학교 뿐만 아니라 인근 대원국제중과 광남고등확교 학생들도 프로그램을 갖고 참여했으며, 대원학원 이원희 설립자, 대원고 이태호 교장을 비롯한 교직원들도 페스티벌을 찾아 전시물을 관람하고 학생들을 격려했다.

 

페스티벌에 참여한 학생들은 드론비행을 관람하거나 VR 체험을 하고 건강팔찌를 만들어 보는 등 부스별로 다양한 체험을 하면서 과학과 미술, 그리고 4차 산업혁명을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원고등학교 관계자는 지난해 제1회 페스티벌에서는 수학, 정보, 미술분야에 집중되었다면 올해는 정보, 수학, 보건, 과학분야에까지 범위를 넓혀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학생들이 만들고 싶은 작품을 직접 제작해보면서 교과 이론에 대한 원리를 구체화시키는 과정이 되었다. 학생, 선생님이 함께 하면서 서로 다른 교과와 동아리가 통합되고 어우러지는 결과물을 내 놓을 수 있었다. 현재 광진구의 지원으로 메이커스페이스를 조성 중에 있다. 메이커스페이스가 완공되면 대원고등학교는 광진구에서 메이커교육을 선도하는 학교가 될 것이다 고 말했다.

 

▲ 대원학원 이원희 설립자가 페스티벌을 찾아 VR체험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전자운동 전시 체험부스     © 디지털광진

 

▲ 학생들이 만든 전동카트를 시승해보는 대원고 김기용 교감선생님     © 디지털광진

 

▲ 심폐소생술 교육     © 디지털광진

 

▲ 드론 군집비행     © 디지털광진

 

▲ 페스티벌 개막식 테이프 컷팅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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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10/08 [17:2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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