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을 소통의 해로 정하고 주민과의 소통뿐만 아니라 유관기관과의 소통에도 힘쓰고 있는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에서는 24일 광진소방서와 간담회를 열고 상호협력방안을 논의했다.
▲ 간담회를 마친 후 광진구의원들과 광진소방서 간부들이 함께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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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광진경찰서와 안전한 보행환경조성을 위한 간담회 및 소통과 협력을 다짐하는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는 광진구의회는 이번 소방서와의 간담회를 통해 소방관들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안전한 광진만들기에 함께 노력할 것을 다짐하고 공감하는 기간을 가졌다.
고양석 의장은 “지역사회를 구성하는 다양한 기관 중 ”구청·의회·경찰서·소방서“이 4개 기관은 특히 주민과 직접 교감하는 만큼 더욱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 기관들은 겉으로는 달라 보일 수 있으나 주민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위한다는 방향은 결국 같다고 생각한다. 특히 오늘 함께한 소방서는 36만 광진구민의 생과 사를 함께하는 만큼 구민에게 꼭 필요한 기관으로 광진구민의 안전을 지켜주는 소방대원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 간담회에서 고양석 의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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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고 의장은 “안전에 대한 구민요구가 증대되는 만큼 안전문제를 어느 한 기관만의 문제로 보지않고 유관기관이 다함께 노력해야 한다. 우리 의회에서는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간담회를 마련해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현실성 있는 정책이 생산되도록 각계각층의 여론이 구 의정에 반영되는 열린의정 실현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영우 광진소방서장은 구민안전 및 소방행정에 큰 관심을 보여준 광진구의회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향후 광진소방서의 주요 추진사항 및 소방행정 발전방안 등에 대해서는 추후 자리를 마련하여 논의하겠다고 약속했다. 더불어 광진소방서는 언제나 광진구 모든 이의 안전을 위해 항상 주민 곁에 함께 할 것임을 다짐했다.
향후 광진구의회는 구민안전대책 및 불편해소 방안 마련 등 안전한 광진 만들기를 위해 각 유관기관과 지속적인 간담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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