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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김호평 의원에 감사패
김호평 의원, 서울시의회 민생실천위원으로 전국최초 공무직 조례제정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9/19 [09:16]

서울시의회 김호평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진3선거구)이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 감사패를 받고 있는 김호평 의원     © 디지털광진

 

 

서울시의회 김호평 의원은 지난 16일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실에서 민주노총 공공운수노동조합(이하 공공운수노조) 서울지역공무직지부로부터 감사패를 수여받았다.

 

공공운수노조 서울지부는 감사패를 전달하며 서울시의회가 전국 최초로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제정을 위해 앞장섬으로써 전국 공무직 노동자의 가치가 존중받는 계기가 되었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이날 김호평 의원과 서울시의회 신원철 의장, 더불어민주당 김용석 대표의원, 행정자치위원회 문영민 위원장, 봉양순 민생실천위원회 위원장 이하 민생위 위원 등 15명이 감사패를 받았으며 공공운수노조 지부장외 30여명이 수여식에 함께 했다.

 

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는 제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서울특별시공무원노동조합(이하 서공노)이 공무직의 과도한 특혜라는 의견으로 조례제정안 철회를 요구하는 등 민생위와 갈등이 있었고, 서울시청 앞 천막농성을 이어가며 감정의 골이 깊어지기도 했다.

 

김호평 의원은 평등의 원칙은 똑같은 것을 똑같게, 다른 것을 다르게 하는 것이라며, “견해의 차이로 인한 갈등을 소통과 협의로 해결하기 위해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회의 조례제정으로 인해 전국 공무직 처우개선과 관련한 조례가 제정되길 바란다앞으로도 민생정치를 위해 더욱 열심히 매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서울특별시 공무직 채용 및 복무 등에 관한 조례12명의 민생실천위원회 위원과 33명의 찬성의원이 함께 발의하여 소관 상임위원회인 서울시의회 행정자치위원회의 심사를 마쳐 지난 6, 289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처리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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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9/19 [09:16]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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