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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제1호 우리동네 키움센터 문 열어
17일 자양복지관 4층에. 2022년까지 15개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 해소.
 
디지털광진
 

초등생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질 높은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우리동네키움센터 광진1호점이 17일 개소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 광진구 제1호 우리동네키움센터가 17일 문을 열었다. 개소식에서 내빈들이 함께 손을 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우리동네키움센터는 방과 후와 방학 등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시간을 메워주는 공간으로, 맞벌이 부모들이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 광진구 제1호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자양종합사회복지관 4층에 자리를 잡았으며, 대한불교조계종 사회복지재단에서 위탁 운영한다.

 

이용대상은 지역에 거주하는 돌봄이 필요한 6~12세 아동으로, 정기적인 상시돌봄과 휴교나 이용자의 긴급한 사유로 인한 일시 돌봄 서비스로 나눠 운영된다. 상시돌봄의 경우 간식비를 포함해 월 7만원이고 일시돌봄은 일일 5천원으로 간식비는 별도다.

 

이용아동은 선착순 모집이며 대기자는 우선순위에 따라 결정된다. 1순위는 맞벌이부모와 다자녀이상 가구에 살고 있는 저학년 학생이고 2순위는 1순위 해당사항에 2가지 이상, 3순위는 1가지 이상인 아동이다.

 

이용시간은 학기 중에는 오후 2시부터 오후 7시까지 방학중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센터에는 센터장과 돌봄교사 2명이 상주하여 숙제지도, 독서프로그램, 학습 멘토링 등 학습지원, 과학탐구활동, 요리교실, 체육활동 등 특별활동을 함께 한다.

 

▲ 키움센터 전경     © 디지털광진

 

 

특히 센터에서 제공되는 프로그램은 교사가 가르치고 아이들이 받아들이는 수동적인 교육이 아닌 아이들이 스스로 제안한 과제를 친구들과 함께 협력해 해결하는 아이주도형 콘텐츠로 운영돼 눈길을 끈다. 서비스 신청은 수시로 가능하며, 유선 상담 후 방문하여 돌봄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광진1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전화 02-458-0612) 또는 광진구청 가정복지과(전화 02-450-7554)로 문의하면 된다.

 

17일 오후 진행된 개소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들과 유효진 센터장, 조계종사회복지재단 탄웅 사무처장, 신재원 자양복지관장 등 지역 복지관 관장 등이 함께 했다. 또 추미애 국회의원, 오세훈 위원장, 고양석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원들도 참석해 키움센터 개소식을 축하했다.

 

개소식에서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서로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 우리동네키움센터는 초등학생의 돌봄 육아문제를 해소하여 아이와 부모 모두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데 목적이 있다. 학교를 마친 후 갈 곳이 없어 학원을 전전하는 아이들에게는 친구와 놀면서 쉴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 주고 맞벌이 부모에게는 돌봄 걱정 없이 일과 생활에 전념할 수 있는 공간이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말했다.

 

유효진 센터장은 교육과 휴식을 통해 돌봄을 실현하고자 키움센터가 문을 열게 되었다. 아이들이 겪은 사회관계가 타인과의 조화를 이룰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우리동네 돌봄을 책임지는 키움센터가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추미애 의원과 고양석 의장도 축사를 통해 키움센터의 개소를 축하하고 초등학생들의 돌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말했다.

 

한편, 광진구는 올해 연말에는 자양2동 인근에 광진2호점 우리동네키움센터를 개소할 예정이며, 2022년까지 15개 동별로 1개소씩 총 15곳의 키움센터를 운영할 계획이다.

 

▲ 개소식 테이프 컷팅.     © 디지털광진

 

▲ 개소식에 참가한 내빈들이 키움센터에서 대화를 나누고 있다.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9/18 [16:58]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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