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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강동 화합의 장 ‘광진교 페스티벌’
31일 광진교에서 기지시 줄다리기 등 제3회 광진교페스티벌 열려.
 
디지털광진
 

광진구(구청장 김선갑)와 강동구(구청장 이정훈)831일 오후 양 자치구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고 문화를 공유하기 위해 광진교 다리 위에서‘2019 3회 광진교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 31일 열린 광진교축제 기지시줄다리기에 참여한 광진구민들이 힘차게 줄을 당기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 축제는 일 년에 한 번 오작교에서 만난다는 견우직녀 설화처럼 광진교하나로 인접해 있는 광진구민과 강동구민이 광진교에서 만나 정을 나누자는 취지로 마련되었으며,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축제는 오후 3시 메인무대에서 광진청소년수련관 오케스트라의 공연과 강동구 청소년들이 준비한 청소년 페스티벌이 열리며 시작됐다. 이와 함께 광진교 양쪽에서는 버스킹 및 퍼포먼스 공연이 진행되고, 주민들에게는 더위를 피할 수 있는 인조잔디와 그늘막 등 쉴 수 있는 공간이 제공됐다.

 

또 지역 사회적경제기업, 플리마켓 업체 등이 참여한 판매부스와 푸드트럭이 운영되었고, 페이스페인팅과 연날리기 등 체험 부스도 마련돼 즐거움을 더했다. 축제에 참여한 김미희 씨(구의3, 31)다리 위에서 열리는 축제는 처음 봐서 색다르다다리 하나를 두고 이웃으로 지내고 있는 강동구민들과 축제를 통해 만날 수 있어 더 의미가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 주민들에게 인사하는 김선갑 광진구청장과 이정훈 강동구청장     © 디지털광진

 

 

이날 축제의 하이라이트인기지시 줄다리기는 저녁 6시부터 광진 강동 구청장의 인솔하에 줄다리기 줄을 메인무대로 이동하는 길놀이를 시작으로 광진 강동구민 50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줄다리기 줄은 총 길이 40m로 굵은 원줄과 사람이 당길 수 있는 줄기 모양의 곁줄로 구성됐으며, 줄다리기를 통해 두 구민들 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이어서 마술사 정슬기의 퍼포먼스 마술 공연과 홍경민, 걸그룹 베베식스의 초청 무대가 마련돼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이날 행사진행을 위해 낮 12시부터 밤 12시까지 12시간 동안 광진교 차량 통행을 전면 통제했으며, 다리 위라는 장소적 특수성을 고려해 전문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자원봉사자들의 협조를 통해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서울에 있는 32개 한강다리 중에서 다리 위에서 이뤄지는 축제는 광진교페스티벌이 유일해 뜻 깊다라며 광진교축제가 강동구민과 광진구민이 함께 화합하고 소통하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줄다리기 줄을 들고 입장하는 광진구민들     © 디지털광진

 

▲ 줄을 당기는 광진구민들     © 디지털광진

 

▲ 광진교를 따라 설치된 각종 부스들     © 디지털광진

 

▲ 청소년페스티벌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9/02 [17:44]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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