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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 사명에 불타는 사업체의 힘이 느껴졌다.
일본희망연대 중의원 의원 야마자키 마코토(山崎 誠) 광진구 방문소감
 
디지털광진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12일간 광진구를 방문하고 돌아간 일본희망연대 방문단 소속 야마자키 마코토 중의원 의원이 광진구방문소감을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를 통해 디지털광진에 보내왔습니다. 디지털광진에서는 방문소감을 명칭 등 사실과 다른 내용을 일부 수정해 올립니다.

 

 

▲ 21일 오전 일본희망연대 방문단이 서울시청을 방문해 박원순 서울시장과 환담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뒷줄 왼쪽에서 3번째가 야마자키 마코토 중의원 의원(사진제공-서울시)     © 디지털광진

 

 

2001년 설립된 시민운동단체인 광진주민연대는 원래 시민운동단체와 복지단체가 합쳐져서 만들어진 조직이라고 들었는데, 시대의 요구에 맞추어 다양한 활동을 네트워크화하여 확대되어 온 다이나믹함이 인상적이었다.

 

광진복지네트워크, 마을공동체 네트워크, 광진 사회적경제 네트워크 등 분야별 네트워크를 형성, 나아가 이들 네트워크를 통합하는 시민허브를 만들기에 이르렀다. 사실 하나하나의 사업, 사업체는 자립적인 운영이 쉽지는 않은데 네트워크의 힘을 잘 활용하여 서로 상호 협력하는 구조를 만들어 안정경영의 실현으로 이어가고 있는 것이 실로 대단하다. 기본이념이기도 한 참여, 자치, 나눔을 견지해 가면서 경제적인 자립도 가지고 가는 높은 경영적 센스가 이 활동을 지지하는 중요한 요소라고 생각한다.

 

사회적경제 주체들을 뒷받침하고 있는 것이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인데 그 조직운영, 기능에 상당히 관심을 갖게 되었다. 네트워크 참여단체의 자주성을 중시하면서, 회의를 거듭하며 윤리규정 등의 전체 룰을 만들어 가는 프로세스 등 참여와 자치를 구체화한 형태도 인상적이었다.

 

빌딩의 구입 등 경영적으로도 기능적이고 획기적인 프로젝트가 진행되고 있는 것을 알게 되었다. 이미 돌봄 빌딩으로 재탄생하여 아름다운 건물로써 의료부터 요양, 복지 등 하나의 공간에서 이용자가 종합적으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메리트가 느껴졌다.

 

앞으로 계획되고 있는 미래교육센터 구상의 실현에도 크게 기대가 된다. 일본에도 사회적경제 주체의 지원센터는 존재하고 있지만, 지자체의 관여로 조직의 활력과 참여단체의 당사자 의식(수동적)이 약하다는 느낌이다. 광진구의 활동은 전체가 상시적으로 변화 발전하는 형태이고, 사회적 사명에 불타는 사업체의 힘이 느껴진다.

 

일본에서도 크게 이러한 점을 배우지 않으면 안 된다. 이번에는 매니지먼트, 사업자 측에서 이야기를 들었지만, 다음에는 이용자인 지역 주민의 목소리와 실제 회의 모습을 보는 연수가 되면 좋겠다고 생각한다.

 

우리들 방문에 성실하고 친절하게 대응을 해준 광진구 여러분들에게 마음으로부터 깊은 감사를 보낸다.

 

2019824

중의원 의원 야마자키 마코토(山崎 誠)


 
기사입력: 2019/08/26 [16:32]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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