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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곡4동 주민 위한 마을공간 ‘마을활력소’
유휴공간을 주민공간으로 재조성한 ‘중곡4동 마을활력소 고랑울림’ 23일 개소
 
디지털광진
 

중곡4동 주민센터 내 유휴공간을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한 중곡4동 마을활력소 고랑울림’(이하 고랑울림)23일 개소식을 갖고 문을 열었다.

 

▲ 23일 오전 열린 중곡4동 마을활력소 개소식에서 참가 내빈들이 현판식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중곡4동은 지난해 4월 서울시의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마을분야 마을활력소 조성 운영 지원사업에 선정된 이후 주민자치위원, 직능단체 활동가, 마을계획단, 유관 직능단체, 사회적 건축가, 공간기획자, 동주민센터 직원으로 민관참여단을 구성해 본격적인 추진에 들어갔다.

 

이어 20187월부터 10월까지 11차례의 워크숍을 통해 마을활력소 우수사례답사, 공간구성 모델링작업, 공간프로그램 선정 작업을 진행하였으며, 워크숍에 참여한 주민들과 함께 최종 공간기획안을 만들었다.

 

이러한 과정을 거쳐 만들어진 고랑울림은 동주민센터 지하1층과 지상1, 3층에 456규모로 조성되었다. 먼저 지하 1층 식당은 스크린과 무대를 설치하여 소규모 영화 상영, 음악회, 공연, 전시가 가능한 다목적 주민 커뮤니티 공간으로 탈바꿈하였고, 주방은 주민들이 함께 모여 요리하며 음식을 나눌 수 있는 공동체 공간인 공유부엌으로 기능이 확장되었다.

 

1층 마을문고에는 담소 및 휴게공간과 어린이 독서공간을 조성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과 문화강좌 등을 운영하고, 봉사자들이 마을 아이들을 돌볼 수 있는 돌봄 공간도 함께 마련했다. 또한 기존에 활용되던 3층 강좌실을 보완하여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강좌를 들을 수 있도록 했다.

 

고랑울림의 설계와 감리를 맡았고 23일 개소식에서 추진경과를 보고한 정현정 건축사는 주민워크숍에서 나온 공유주방과 커뮤니티 공간, 휴식공간, 문고의 순기능강화와 다양한 프로그램 수용 등의 의견을 바탕으로 마을활력소가 누구에게나 열려있는 공간, 공동체 활동에 필요한 마을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커뮤니티실을 만들고 공유부엌으로 주방을 개선했다. 기존 마을문고 중간에 주민의 모임과 휴식, 아이돌봄 기능을 강화하고 개별적 독서활동 기능을 추가했으며, 주차장과 연계되는 중간공간을 외부휴게공간으로 만들어 주민들이 구역별 사용특성에 맞게 활력소를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하였다.”며 공간조성 의 의미를 밝혔다.

 

한편, 23일 오전에 열린 개소식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자유한국당 정송학 당협위원장, 전병주 서울시의원과 김회근, 추윤구 광진구의원, 이정인 주민자치위원장을 비롯한 중곡4동 직능단체장, 주민들이 함께 했다.

 

개소식에서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인사말을 통해 중곡4동은 정이 넘치는 동네이고 사람냄새나는 동네다. 마을활력소는 마을 사업의 고질적인 문제인 공간 부족을 해소하기 위해 지난 1년여 간 구민과 함께 아이디어를 고안해 조성했다. 앞으로 이곳에서 더 다양한 분야의 구민들이 함께 해 고랑울림이란 이름처럼 마을에 활력과 아름다운 울림을 주는 우리구 대표 공동체공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테이프 자르기 의식     © 디지털광진

 

▲ 김선갑 구청장과 내빈들이 마을활력소를 둘러보고 있다.     © 디지털광진

 

▲ 개소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선갑 구청장     © 디지털광진

 

▲ 경과를 보고하는 정현정 건축사     © 디지털광진

 

▲ 축하 시루떡 자르기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7/24 [14:07]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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