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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양성평등 성폭력예방 특강 실시
17일. 의원과 사무국 전 직원 대상으로 직장내 성희롱방지 및 성평등 특강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7/18 [18:00]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에서는 17일 제227회 임시회 폐회 직후 의회 6층 본회의장에서 구의원과 사무국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성희롱 방지 및 성평등을 위한 폭력예방 특강을 실시했다

 

▲ 17일 진행된 성평등을 위한 폭력예방 교육     © 디지털광진

 

 

 

이번 특강은 최근 일부 지방의회 의원들의 일탈행동으로 일각에서 제기되고 있는 기초의회 무용론 등의 비판적 여론에 대해 자각하고 구민의 대표인 의원과 공직자로서 사회적 신뢰를 회복하는 한편, 716일자로 시행된 직장 내 괴롭힘 금지법의 취지를 되새겨 따듯한 직장문화를 조성해가고자 마련되었다.

 

이날 교육에서는 사회적으로 문제가 되고 있는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의 심각성을 일깨워 직장 내 양성평등 의식을 높이고, 남녀 상호간 존중하는 건전한 조직 분위기를 조성할 방안 등을 주변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함께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 날 강의를 한 고남숙 강사(패밀리코칭 상담소 소장)는 한국양성평등진흥원 폭력통합예방교육 전문강사로 의원 및 직원 개개인의 양성평등 의식을 높여 향후 의정활동 및 공직생활에 이를 접목시킬 수 있도록 교육을 진행하였다.

 

고양석 의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서로가 배려하고 존중하는 직장분위기가 조성될 수 있도록 우리 모든 개개인의 올바른 성 인식이 꼭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건전한 직장분위기에서 더 나아가 건강한 지역사회가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움직이는 일꾼인 의원들이 직접 모범을 보이도록 노력 하겠다. 의회의 기본 역할인 조례 등의 정책 입안 시에도 성평등 의식을 반영해 성인지적 관점에서 의정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 기념촬영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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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7/18 [18:0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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