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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한국당 광진(을) 당원교육 진행
오세훈 위원장 “현 정부는 미래에 대한 생각 없는 무책임한 정권”
 
디지털광진
 

   자유한국당 광진()당원협의회(위원장 오세훈)8일 오후 건대입구역 인근 스타시티아트홀에서 당원들을 대상으로 한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서 강사로 나선 오세훈 위원장은 현 정부는 미래에 대한 생각이 없는 무책임한 정권이라며 문재인 대통령을 비난했으며, 무상급식 주민투표는 정당했지만 시장직을 건 것은 실수였다고 말했다.

 

▲ 8일 열린 당원교육에서 강연을 하고 있는 오세훈 위원장     © 디지털광진

 

 

이날 당원교육에는 자유한국당 광진()당원협의회 소속 당원들이 참여했으며, 광진()지역위원회 정송학 위원장과 자유한국당 소속 구의원, 전지명 전 광진()당협위원장도 함께 했다.

 

송파구선거관리위원회 지도계장으로부터 알아두면 좋은 정치관계법에 대한 강의를 들은 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당원교육은 먼저 자유한국당 전희경 대변인이 자유민주주의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주제로 1시간가량 특강을 진행한 후 오세훈 위원장이 보수의 미래를 주제로 강연을 하였다. 오 위원장은 강연 후 당원들과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오세훈 위원장은 강연에서 이 정부는 미래에 대한 생각조차 없는 무책임한 정권으로 낙제점이다.”며 현 정권을 무책임한 정권으로 규정한 후 각 분야별로 비판을 이어갔다. 오 위원장은 북한은 끝내 핵을 폐기하지 않을 것이고 이는 국민들 모두가 알고 있음에도 이를 모르는 사람은 문재인 대통령 1명뿐이다. 북한핵을 폐기하기 위해서는 예전에 서독의 슈미트 전 총리의 사례처럼 미국으로부터 전술핵을 빌려와 배치해야 한다. 우리가 전술핵을 배치하게 되면 중국이 제일 다급하게 되고 북핵폐기로 이어질 수 있다. 대화로 핵을 폐기하겠다는 것은 철없는 소리다. 지난주의 공허한 북미만남에 문 대통령은 조연에 머물렀다. 핵폐기는 공포의 균형을 통해 이뤄야 한다. 핵을 개발하는 것에 비해 이를 방어하는 무기는 100배는 더 많은 돈이 들며 과학적으로 가능하지도 않다.”며 전술핵을 한국에 들여올 것을 주장했다.

 

경제사회분야에서는 민주노총을 맹비난하고 쉬운 해고를 주장했다. 오세훈 위원장은 우리사회에 암적 존재가 있는데 바로 민주노총이다. 민주노총은 2-30년전 힘없는 노동자를 보호한다는 명분이 있었지만 지금은 상위 10% 대기업 화이트컬러를 대변하는 강자의 대명사가 되었다. 그들의 끊임없는 탐욕으로 가장 큰 피해를 입는 것은 비정규직과 여성이다. 예전 독일의 슈뢰더 전 총리는 쉽게 해고하고 쉽게 고용하는 고용의 유연성을 주장했다. 쉽게 해고해야 일자리도 더 생긴다. 예를 들어 기업은 이번 달에는 100, 다음달에는 50, 그 다음달에는 200개로 주문량이 변화할 수 있는데 이에 따라 인원수를 조절해야 한다. 쉽게 해고해야 쉽게 고용할 수 있는 것이다. 당시 슈뢰더의 당은 집권하지 못했지만 지금 독일은 유럽을 지도하는 나라가 되었다며 쉬운 해고가 고용을 늘릴 수 있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오 위원장은 ‘4차 산업 시대를 맞이하여 다른 나라들은 창의적인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개혁에 들어갔지만 우리는 학부모 눈치를 보느라 개혁을 하지 못하고 있다. 1인가구가 늘어나는 현실에 맞게 재개발 재건축도 활발하게 진행되어야 하지만 현 정부는 재개발재건축을 틀어막고 있다. 문재인 케어로 노인의료비가 급증하고 있는데 이는 모두 다음세대의 부담이 될 것이다. 연금은 2050년 고갈되지만 이에 대한 대책은 없다. 현 정부는 미래세대를 생각하지 않고 있음에도 3-40대 들은 묻지마 지지를 하고 있다. 이러한 부분들을 3-40대들에게 알려줘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위원장은 계속해서 여당의 내년도 총선의 목표는 개헌선 확보다. 개헌이 되면 자유민주주의 헌법이 사회주의 헌법으로 바뀔 것이다.”고 주장했다.

 

이어진 당원과의 대화에서는 서울시장을 그만 둔 이유가 무엇인지등에 대한 당원들의 질문이 있었다. 이에 대해 오세훈 위원장은 저에게는 뼈아프고 가슴 아픈 질문이다. 우리끼리는 그러지 말자. 무상급식과 관련해 주민투표를 하자고 서명을 받았고 8-90만명이 서명해 주셨다. 당시 인기영합주의가 난무했다. 이는 국민소득 2-3만불 국가의 보편적인 현상이었고 이를 막는 것이 보수의 가치라 생각했다. 다만 실수는 자리를 건 것이었다. 당시 민주당은 투표불참운동을 했다. 자신이 없던 것이었다. 가짜 민주세력들은 질 것 같아 투표에 참여하지 않은 것이다.”며 당시 무상급식 반대가 보수의 가치를 실현하기 위한 것이었지만 시장 자리를 건 것은 실수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당원교육이 진행되는 동안 행사잗을 가득 메운 자유한국당 당원들은 전희경 의원과 오세훈 위원장의 강연 한마디 한마디에 적극적으로 호응했으며, 문재인 정부에 대한 비판이 고조될 때마다 박수로 화답하는 등 강연에 적극 참여했다.

 

▲ 특강을 하고 있는 전희경 의원     © 디지털광진

 

▲ 교육이 진행된 스타시티아트홀 전경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7/09 [10:27]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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