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4동(동장 정승호)에서는 15일 오전 11시 중곡동 주민센터 5층 대강당에서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의 신나는 예술여행 어린이 국악 연주극 ‘토끼는 어떻게 생겼소’을 초청 공연했다
▲ '토끼가 어떻게 생겼소?' 공연모습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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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공연은 (사)한국아동국악교육협회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지원으로 추진하는 대국민 문화향유 증진사업으로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판소리(수궁가)”를 오늘날 바다환경을 소재로 새롭게 구성한 체험형 연주극이다.
공적인 역할을 위해 중곡4동은 주민센터 공간을 지역사회 주민들을 위한 문화체험공연장으로 개방하여 다양한 문화공연을 통해 주민들이 문화체험의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다.
이 공연은 어린이와 부모가 함께 어우러져 배우와 관객이 소통하며 만들어가는 공연으로 눈으로만 보는 공연이 아니라 직접 참여하여 배우와 함께 만들어가는 공연이다. 국악과 동요가 함께 어우러져 아이들과 함께 참여한 부모들도 흥겹게 따라 부르며 공연 내내 웃음소리와 흥이 가득했다.
아이와 함께 공연을 본 정미희 씨는“주말이고 하여 아이들과 아빠와 함께 보러 왔는데 정말 내용도 좋고 즐거운 공연이었다. 가까운 주민센터에서 이런 공연을 볼 수 있어 더 좋았던 거 같다. 이런 기회가 많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온 아이들도 “너무 재미 있었어요”하며 즐거워하였다.
향후 중곡4동은 2019년 마을사업의 일환으로 오는 7월 어린이들을 위한 지필퍼즐 특화 프로그램과 8월 쇼콜라티에 체험프로르램을 준비 중에 있다. 참여를 원하는 어린이들은 주민센터 홈페이지나 모집 홍보를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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