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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 수상.
전국최초 건강밥상지도자 주부특공대 ‘이끄미’사업 추진으로 정책분야 수상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6/14 [18:32]

광진구(구청장 김선갑)12일 프레스센터에서 열린2회 내 삶을 바꾸는 깨알정책대상을 수상했다.

 

▲ 정책대상을 받은 김선갑 구청장이 구청 직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시민이 만드는 생활정책연구원이 주최한 이번 시상식은 시민 중심의 생활정책 입법, 정책 시행에 성과를 보인 기초·광역·국회의원 및 기초 지방자치단체장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전국최초로 구민들의 영양관리를 돕는 건강밥상지도자 이끄미사업을 추진해 정책분야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건강밥상지도자 이끄미사업은 영양사, 조리사 등 자격증을 소지한 유휴인력을 발굴하여 주부 특공대로 양성하고, 이들이 전문 강사로 나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올바른 식생활 실천법과 저염식 조리 실천법 등을 교육하는 사업이다.

 

주부특공대는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 하는 소그룹 요리체험교실과 저염간장 및 된장 만들기, 균형잡힌 간편식 아침밥 만들기 수업 등을 월 3회 진행하고 있다.

 

또 지역아동센터와 돌봄교실 아동을 대상으로 놀이위주의 영양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지역 내 ··고등학교를 직접 찾아가 영양 및 가상 비만 체험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비만예방 및 아침식사에 대한 중요성을 교육했다.

 

▲ 상을 수상하는 김선갑 구청장     © 디지털광진

 

 

더불어 지역 내 대학병원 및 백화점을 이용한 주민이나 직원을 대상으로 아침식사 실천 여부를 설문조사와 함께 건강한 식생활을 함께 실천할 수 있도록 캠페인을 펼치고, 생애주기별 영양과 관련된 대상별 교구를 자체 개발하기도 했다.

 

 

구는건강밥상 지도자 이끄미사업을 통해 50+세대의 일자리 창출 사업 예산을 확보해 주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조리체험 쿠킹교실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또 서울시의 이웃과 함께하는 서울장독대 사업 예산도 확보하는 등 주민들의 요구를 만족시키는 정책을 추진해 상을 수상하게 됐다고 구는 밝혔다.

 

김선갑 구청장은 지역주민과 함께 영양·식생활 문제점을 발견하여 추진하고자 시작한 사업이었는데, 주민이 주민에게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 할 수 있도록 파급 효과를 냈으며, 영양관련 전문인에 대한 일자리 창출 이라는 두 가지 장점을 모두 이끌어 내어 상까지 받게 되어 감사하다고 소감을 말했다.

 

▲ 시상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김선갑 구청장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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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6/14 [18:32]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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