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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시회 구정질문 집행부 답변 진행돼
2일 본회의에서 26일 있었던 박성연, 안문환 의원 구정질문에 대한 답변
 
디지털광진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2일 오전 제225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지난 4261차 본회의에서 진행되었던 박성연, 안문환 의원의 구정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답변을 들었다. 답변은 김선갑 구청장이 총괄답변을 한 후 의원들의 보충질문을 받고 다시 이에 대해 해당 국장이 답변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 2일 열린 임시회 본회의에서 구정질문에 대해 답변하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 디지털광진

 

 

김선갑 구청장은 총괄답변에서 박성연 의원이 질문한 광장동체육시설부지 개발과 관련해 구청도 구민들의 의견과 같다며 구민들의 의견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대한 노력하겠다고 답했다.

 

안문환 의원이 질문한 의전문제와 관련해서는 행사는 구민을 위한 것이며 행사의 주체도 구민이다. 장시간 축사는 주민들의 피로도를 높이고 짜증과 불만을 야기할 수 있다.”며 이해를 구했다. (다음은 김선갑 구청장의 총괄답변으로 일부 내용은 생략되었을 수도 있습니다. 총괄답변 이후 추가질문과 답변 이어집니다)

 

김선갑 구청장은 박성연 의원의 질문에 답변 드리겠다. 광장동체육시설부지 개발은 자업비 1,227억원 전액을 서울시 부담으로 공원, 소규모 체육시설 및 정책시설을 건립하려고 내부 검토중이다. 2015년부터 본격적인 개발을 논의하면서 우리구는 건축물이 없는 오픈스페이스형 친환경 체육공원을 조성하는 것으로 서울시와 협의하여 왔다. 서울시는 20178월부터 광장동 체육시설부지 활동 기본구상 수립 용역결과를 진행하여 왔으며 우리구는 기본구상에 지역주민의 의견을 반영해 줄 것을 서울시에 요구했다. 민선7기에서도 구민이 바라는 방향으로 조성되어야 한다고 서울시에 전달했다. 박성연 의원이 제시한 조감도는 지난해 10월 서울시의 기본구상 수립 용역결과에 대한 중간 설명회에서 예시로 제시된 것으로 서울시에 주민들의 기대와는 맞지 않다는 의견을 전달했고 특히 지역주민 일부가 이용할 수 없는 정책시설은 우리와 함께 재검토 할 것을 요청했다.

 

위원회 운영제도개선과 관련해서는 이미 간부회의에서 개선방안을 지시한 바 있다. 우리구는 총 841,087명으로 구성된 행정위원회를 운영하고 있으며, 올해 2월 정비계획을 세우고 시행해 3개 위원회를 폐지 및 비상설화 하였다. 2005년도에는 행정위원회 관련 여성인력 DB를 구축한 바 있으며 문화, 도시계획 등 9개 분야에서 여성전문인력 152명의 인력풀을 구성하여 신규위원 위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박성연 의원의 말에 공감하며 기존에 구축된 DB를 기반으로 구 홈페이지 개편작업을 통해 가칭 인재등록시스템을 신설하겠다.

 

안문환 의원의 질문에 답변 드리겠다. 관리소홀 시설물과 관련해 각 소관부서에서 신속정비토록 하고 순찰 및 예방점검 업무 프로세스를 재정비하여 민원처리 중심의 시설물 관리에서 벗어나 선제적인 관리체계를 구축 운영하겠다. 홍수 위험의 중랑천 시설물과 관련해 미인가로 운영되던 매점은 전기를 차단했으며, 자진철거토록 유도하겠다. 파손된 시설물은 5월 안으로 신속히 정비하겠다. 방치자전거와 관련해 우리구에서는 201711월부터 자전거 순찰대를 운영하여 방치자전거에 대한 순찰 및 수거처리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앞으로도 방치자전거 문제해결을 위해 자전거 순찰대 활동을 강화하고 자전거 보관대를 확충하여 보행불편을 유발하는 무단방치 자전거 최소화에 최선을 다 하겠다.

 

행사 및 직능단체 행사시 의전과 관련해 답변드리겠다. 민선7기 구정운영 방향은 실용에 방점을 찍었다. 의례적이고 형식적인 정책과 사업은 지양하겠다는 것이다. 광진구 행정의 중심은 구민이며 행사의 중심 역시 구민이다. 우리구는 지역행사시 주요 참석인사에 대한 과도한 의전으로 인한 참여주민의 피로도를 줄이기 위해 정부 의전업무 편람과 서울시 의전실무 편람을 기준으로 광진구 의전지침을 정하여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각종 행사시 7-10명의 축사등으로 개회식이 40분에서 1시간 이상 소요됨으로서 주민들의 짜증과 불편을 유발한 것은 다 알 것이다. 이제 행사도 구민이 바라는 대로 해야 된다고 생각한다. 우리구 주관행사와 예산을 지원받는 단체행사시에는 광진구 의전지침을 참고하도록 하고 있다.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답했다.

 

김선갑 구청장의 총괄답변에 이어 해당 질문을 한 의원들의 추가질문이 진행되었으며, 이에 대한 답변은 담당 국장이 했다.

 

박성연 의원은 거듭 체육시설부지 보고서가 411일 나왔는데 아직도 내용을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며 대책마련을 촉구했고, 안문환 의원은 보조금을 빌미로 비영리단체에 의전지침을 강요하면 안 된다.”고 주장했다. 이에 대해 정해영 행정국장은 보고서는 확인해 보겠다. 의전지침을 단체에 강요한 사실이 없으며 행사의 주인은 구민이어야 한다.”고 답했다.

 

논란이 이어지자 김선갑 구청장은 직접 나서서 체육시설부지 개발과 관련해 구청의 의견을 무시하지는 않을 것이다. 내용을 여러경로로 파악하고 있다.의전과 관련해 내빈을 위한 행사는 안된다. 정당간에 균등한 기회를 보장해달라지만 기회는 구민이 결정한 것이다. 선거에서 선택한다.”며 현행방침을 고수할 뜻을 분명히 했다.

 


 
기사입력: 2019/05/02 [17:51]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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