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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갑) 3기 광진마을대학 개강
25일 개강. 정세현, 박용진, 최열, 남인순, 김부겸 등 화려한 강사진.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4/26 [15:09]

회를 거듭하면서 화려한 강사진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광진()지역위원회의 제3기 광진마을대학이 25일 개강했다

 

▲ 광진마을대학 제3기 입학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는 전혜숙 마을대학총장     © 디지털광진

 

 

더불어민주당 광진()지역위원회(위원장 전혜숙)의 광진마을대학은 지난해 11월과 126회에 걸쳐 전혜숙, 표창원, 최종원, 정춘숙 국회의원, 최종원 전 국회의원과 박원순 서울시장 등 호화 강사진으로 운영되어 지역사회의 관심을 모았다. 지난 124일부터 37일까지 진행된 제2기도 정세균 전 국회의장, 진선미 여성가족부 장관, 조희연 서울시교육감, 정찬배 YTN앵커, 우원식 국회의원 등 1기 못지않은 화려한 강사진을 자랑한 바 있다.

 

25일 개강한 제3기 마을대학도 지역사회에서는 쉽게 접하기 힘든 강사들이 나서서 다양한 주제로 강연을 한다. 첫날인 25일 개강식에 이어 전혜숙 국회의원이 ‘1분안에 나를 표현하는 법을 주제로 첫 강의를 진행한데 이어 52일에는 제19대와 20대 통일부장관을 역임한 정세현 전 통일부장관이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프로세스를 주제로 강의를 한다.

 

이어 9일에는 박용진 국회의원이 재벌개혁과 경제민주화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16일에는 최열 환경재단 이사장이 쾌적한 환경에서 강한 경제가 나온다를 주제로, 23일에는 남인순 국회의원이 ‘2080’함께 고민하는 양성평등을 주제로, 30일에는 김부겸 제3대 행정안전부장관이 자치분권공화국 새로운 대한민국을 주제로 각각 강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수료식은 613일 진행된다.

 

전 강좌에 출석한 수강생에게는 개근상이, 수강생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해 솔선수범한 수강생에게는 솔선수범상이, 개성넘치는 말솜씨로 발표력을 발휘한 수강생에게는 1분 스피치상이 주어진다. 수료식이 끝난 후에는 앞선 1,2기와 마찬가지로 원우회 활동으로 이어질 예정이다. 강의는 광진()지역위원회 사무실에서 진행되며 강의시간은 매주 목요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2시간이다.

 

▲ 학사일정을 소개하는 조형국 학생처장     © 디지털광진

 

 

25일 열린 개강식과 첫 강의에는 수강생들과 지역정치인들이 함께 했으며, 전혜숙 의원의 강의를 듣고 각자 자신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을대학 총장인 전혜숙 의원은 개강식에서 이번 3기 마을대학에 참여해주신 수강생 여러분들을 환영한다. 마을대학은 교육을 통해 깨어있는 시민들이 모여 지역발전을 논의하고자 만들어졌다. 깨어있고 교육받고 자신의 의견을 말할 수 있는 주민들이 많을수록 우리 광진구는 발전해 나갈 것이다. 여기 계신 분들이 주인의식을 갖고 광진구를 이끄는 리더라는 생각으로 공부해 광진구를 발전 시켜 나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마을대학에서는 지난 3월에 강원도청을 방문해 최문순 도지사를 만났고 박원순 시장도 강의를 했으며, 김선갑 구청장에도 부탁해 구정에 대해 듣기로 했다. 마을대학 수강생은 누구든 만날 수 있으며, 한번 학생은 영원한 학생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짧은 개강식 후 진행된 첫 강의에서 전헤숙 의원은 1분이라는 짧은 시간에 자신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방법에 대해 강의를 했으며, 이어 수강생 전원이 순서대로 1분동안 자신을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강의에 귀기울이는 수강생들     © 디지털광진

 

▲ 광진마을대학 3기 강의일정과 강사진 소개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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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4/26 [15:0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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