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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과 함께하는 인터넷 세계여행 성황
120여 명 참가, 어린이 비만교실도 개강.
 
홍진기
 
초등학생들의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8월 6일 개강한 엄마, 아빠와 함께 하는 인터넷 세계여행이 성황리에 운영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광진구가 방학을 맞이한 어린이들에게 컴퓨터 기초교육을 실시하던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하여 올 들어 처음 시도하는 행사로, 부모와 함께 정보의 바다인 인터넷에서 여행을 할 수 있도록 한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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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 광진구는 자양3동과 중곡4동에 마련된 정보문화교육장에서 각각 40명씩, 총 80명을 대상으로 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예상외로 참가자가 늘어 한 반을 더 모집, 3개 반 총 120여명이 인터넷 세계여행에 참가하게 되었다.

개강 첫날, 엄마와 한자리에 앉아 인터넷여행을 시작한 어린이들은 인터넷을 기초부터 배워 세계여행을 하는 즐거움과 더불어, 늘 잔소리만 하는 엄마와 함께 공부하는 것이 마냥 즐거운 듯 열심히 마우스를 클릭했다.

가족과 함께 하는 인터넷 세계여행은 오는 10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자양3동 정보문화교육장에서 열린 가족과 함께하는 인터넷 세계여행모습


한편 광진구 보건소는 8월 6일부터 10일까지 5일간 어린이 비만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들어 어린이들의 신체활동 부족과 인스턴트식품 선호, 그리고 과다한 지방섭취로 인해 비만아동이 늘고 있어, 이들에게 올바른 식생활과 체중조절의 중요성을 가르쳐 준다는 취지에서 마련하였다.

첫날 광진구보건소와 광장동 현대프로세서(실내수영장)에서 열린 비만교실에는 모두 7명의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가하였으며 앞으로 5일간 기초체력 검진, 올바른 영양식사법 교육, 자신의 식생활 분석, 수영을 통한 운동요법 실시 등을 통해 비만탈출을 위한 노력을 벌이게 된다.



광진구 보건소에서 가진 어린이 비만교실에서 광진구 보건소 김정숙 간호사가
참가학생들에게 올바른 식사습관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기사입력: 2001/08/07 [09:57]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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