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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 찾동추진지원단 활동보고회 열려
16일 찾동추진지원단 사례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주제로 진행
 
디지털광진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광진구추진지원단(이하 찾동지원단)에서는 16일 오후 동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찾아가는 동주민센터 추진지원단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

 

▲ 16일 개최된 찾동추진지원단 활동보고회에서 주제발표를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구찾동지원단은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이하 찾동) 시행에 따라 찾동사업의조기 안착과 고도화를 지원하는 조직으로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광장복지관 등 7개 기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위탁받아 지난 20175월부터 활동을 시작했다.

 

찾동추진단은 올해 4월 말 활동종료를 앞두고 지난 2년간의 활동을 보고하는 한편, 찾동지원단 사례를 중심으로 민관협력시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이날 활동보고회를 개최하였다.

 

활동보고회에는 7개 컨소시엄 구성 기관 대표 및 회원들이 함께 했으며, 광진구청 장용훈 자치행정과장과 서문석 복지정책과장을 비롯한 관계공무원, 서울시 자치행정과 김현미 팀장과 타 자치구 찾동지원단 관계자들이 함께 했다.

 

활동보고회는 1부에서 추진지원단 윤혜경 단장으로부터 지난 2년간 활동 및 분야별 숙의토론 결과를 보고받은 후 2부에서는 민관협력중심 중간지원조직의 사례와 역할을 주제로 한 발제와 토론이 진행되었다.

 

윤혜경 단장은 활동보고에서 지난 2년간의 찾동지원단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활동보고회를 개최하고 자료집을 내게 되었다. 그 동안 수고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찾동지원단은 그 동안 찾동 모니터링을 수행하고 동주민센터를 방문해 의견을 수렴했다. 또 지역자원의 민관협력을 지원하고 민간분야 네트워킹을 통해 민관협력의 토대로서 민의 역량을 세우기 위해 노력해왔다. 복지와 건강실현 사업으로 방문간호사 활동지원을 진행했고, 동단위 사례관리, 나눔이웃사업 지원, 찾동 민관협력사업지원, 젠더 모니터링활동, 돌봄위기가구지원시스템 구축지원, 찾동 마을계획단 구성 지원 및 협력, 마을공동체 회복을 위한 주민활동지원, 마을활력소 사업지원 등의 활동을 펼쳤다. 아울러 분야별로 토론회, 성과공유회 등을 통해 과제를 논의하고 찾동 추진주체들과 소통했다.”고 활동내용을 보고했다.

 

▲ 윤혜경 찾동지원단장이 활동성과를 보고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어진 2부 행사는 중간지원조직의 역할과 과제에 대해 컨소시엄 구성 단체에서 발제가 진행되었다.

 

먼저 김승호 광진시민허브 법인 설립추진팀장은 민관협력중심의 중간지원조직의 사례와 역할이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중간지원조직은 행정과 민간의 중간에서 이 둘 사이의 관계를 연결하는 역할이라 정의할 수 있는데 저는 민간편에서 행정정책이 민간에 제대로 구현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힌 후 중간지원조직의 유형, 역할, 미국, 일본 등 외국의 중간지원조직, 서울형 주민자치와 중간지원조직의 역할 등에 대해 설명했다. 이어 주민자치회와 관련해 설립되는 중간지원조직인 마을자치센터에 대해 마을공동체와 주민자치시스템을 구축하고 전문성과 안정성, 지속성을 유지하며 현장밀착형 지원활동을 하는 공공조직, 주민지원을 위한 조직, 지역자원조사, 정보제공, 상담, 교육, 연계망 조직, 네트워크 활동을 전개하는 조직, 동단위 다양한 의제 및 계층의 민간주체들을 엮어 민민네트워크를 구축하는 조직으로 정의했다.

 

광진사회적경제네트워크 박용수 집앻위원장은 중간지원조직 수탁법인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중간지원조직의 특성은 민의 하나가 아닌 다양한 이해관계에 접해있다는 것이다. 다양한 이해관계를 조합할 수 있는 이해관계자의 협의회나 모임이 수탁법인이 되는 것이 바람직하며 수탁법인은 정책이 이루고자 하는 목표에 대한 비전과 전략을 갖고 있어야 한다.”고 밝혔다.

 

광장복지관 이선옥 부장은 복지관의 민관협력경험과 중간지원조직의 역할이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찾동지원단은 중간지원조직으로서 다양한 역할을 담당해 주었다. 아쉬운 점은 사전에 중간지원조직도 함께 광진구의 찾동-민관협력의 비전을 합의하고 그에 따른 각 역할을 정립하여 추진하였다면 더 큰 시너지를 냈을 것이다.”고 말했다.

 

광진시민사회단체연석회의 안순종 간사는 주민자치시대에서 마을자치센터의 역할이라는 주제발표에서 광진마을자치센터 사업은 지역사회의 시민력을 하나로 묶어내는 과정을 통해 만들어가야 한다. 이를 위해 소통과 협업이 중요하며 특정사업에 국한하여 기득권을 얘기할 수 없는 새로운 시도와 노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개인마을활동가인 이영선 씨는 “6년째 작은도서관을 비롯한 마을활동을 해오고 있다. 아무것도 모르던 초기 중간지원조직의 많은 도움을 받았으며 현재까지 활동하는 힘이 되엇다. 하지만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 주민모임등을 하면서 응원과 지원이 필요했지만 여의치 않았다. 사업이나 의제가 되지 않으면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인데 이에 대한 고민과 개선이 필요하다.” 고 말했다.

 

▲ 2부 토론회 모습. 사진 우측부터 윤혜경, 박용수, 이선옥, 김승호, 안순종, 이영선 활동가     © 디지털광진


 

2부 토론회는 각 분야 활동가들의 기조발제를 끝으로 모두 끝났다. 발제에 이어 청중과의 토론을 진행할 예정이었지만 별다른 질문이나 의견개진은 없었다.

 

한편, 찾동추진단은 2년여 활동을 마무리하면서 찾아가는 동 주민센터 광진구추진지원단 활동보고서를 책자로 만들었다. 이 안에 지난 2년의 활동성과를 담았으며, 관계공무원, 마을계획단, 단체 대표들의 소감도 수록했다.

 

▲ 행사시작에 앞서 세월호 희생자들을 위한 묵념을 드리고 있다.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4/17 [18:21]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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