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광진구의회, 지역아동센터와 2차 간담회
8일 의회 브리핑룸에서, 기본운영비 편성과 공간마련 문제 집중논의.
 
디지털광진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8일 오후 의회 브리핑룸에서 지역아동센터협의회와 2차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구의회는 지난 2111차 간담회를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간담회는 2월 간담회의 연장선상에서 열리게 되었다.

 

▲ 8일 열린 간담회 모습     © 디지털광진

 

 

간담회는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설치 확대에 따라 위기를 겪고 있는 지역아동센터를 살리고자 마련된 자리로, 일회성 혹은 이벤트성의 만남이 아닌 유의미한 성과를 낼 때까지 계속적으로 간담회를 이어가고자 다시 마련되었다.

 

고양석 의장의 주재로 열린 간담회는 지역아동센터 운영 현실화를 위한 추경예산 편성 및 운영의 정상화를 위한 공간확보가 주요 안건이였다. 간담회에는 지역아동센터 협의회 센터장 11명 및 구청 관계자 2, 광진구의회 고양석 의장과 박순복,김미영,박삼례, 문경숙,장경희 의원이 함께 하였다.

 

센터장들은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확대로 인한 지역아동센터의 운영 존폐 문제를 말하며, 센터 이용 아동의 돌봄여건 개선을 위한 방안으로 기본운영비 예산편성 문제를 제기하였다. 현재 기본운영비 내에 인건비와 프로그램 운영비가 함께 포함되어 있는데 최저임금 인상에 따른 인건비 상승으로 프로그램 운영비가 상대적으로 감소하여 이에 대한 대책과 종사자 처우개선 방안을 마련할 것을 요청하였다.

 

또한, 열악한 상황 속에서 임대료 문제 등까지 겹쳐 존폐위기에 처한 지역아동센터의 안정적 운영을 위해 관내 공공시설물 건립 예정 시설에 지역아동센터가 운영될 수 있도록 하여 아동청소년들이 마음껏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줄 것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광진구청 관계자는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메우기 위해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우리동네 키움센터의 설치 확대와 관련해 지역아동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원을 받아 취약계층 아동을 위주로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관이라면, ‘우리동네 키움센터는 소득·가족구성 등의 조건에 관계없이 모든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기관으로 두 기관의 수요가 일부 겹칠 수 있다. 키움센터로 인해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상대적 박탈감 등을 느낄 수 있다는 우려도 있으나 지역아동센터와 키움센터의 상생을 통해 시너지를 낼 수 있게 지속적으로 현장의 의견을 듣고자 한다고 말했다. 또한 공공기관의 남는 공간을 구 자체적으로 어떤 특정 사업을 위해 개인에게 무상으로 임대해 주는 것은 어렵다고 설명하고 법규와 규정의 틀 안에서 사업추진과정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해 상생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 발언하는 고양석 의장     © 디지털광진


 

고양석 의장은 지역아동센터의 가장 주요한 현안문제는 기본운영비와 공간마련인 것 같다. 의회는 직접적으로 사업을 하는 집행부는 아니지만 다양한 의견청취를 통해 다각적으로 지역현안에 대처하고자 한다. 오늘 논의한 사항들을 집행부에 잘 전달하여 다양한 목소리를 수렴한 이상적인 행정이 구현될 수 있도록 하겠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계속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

 

▲ 기념촬영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4/11 [08:44]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닉네임 패스워드 도배방지 숫자 입력
제 목
내 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