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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회 청소년 Bio 환경교실 성황
130여명의 청소년들 즐겁고 의미있는 하루보내
 
홍진기
 
이 식물은 개망초입니다. 개망초는 귀화식물인데요, 귀화식물이란 본래 우리나라에 살지 않았던 식물들이 어느틈엔가 외국으로부터 들어와 우리의 기후 풍토에 적응하여 야생의 상태로 자라는 것을 말하며, 귀화식물로는 이외에도 아까시 나무, 달맞이꽃, 망초 등이 있습니다. 선생님의 설명이 진행되는 동안 학생들은 호기심어린 눈으로 선생님을 응시하며 귀를 기울이고 있었고 일부 학생들은 직접 개망초 꽃을 찾아 풀밭을 헤집고 있었다.

27일 오전 건국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광진구와 건국대학교가 공동주최한 제2회 청소년 Bio 환경교실 야외 현장실습 모습이다.

청소년 Bio 환경교실(이하 환경교실)은 광진구가 우리구를 환경모범도시로 만들기 위하여 건국대학교와 협력하여 마련한 청소년 자연환경교욱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청소년 시절부터 환경을 보호하고 실천하는 생활 습관을 고양시킨다는 취지로 지난 7월 23(월)부터 27일(금)까지 5일간 매일 25명씩 연인원 130여명의 중학생들이 참가한 가운데 건국대학교 생명과학관을 중심으로 건국대 일원에서 진행되었다.

이번 환경교실에 참가한 학생들은 건국대학교 이과대학 생명과학과 김은수 교수의 지도하에 건국대학교 내 일감호, 소나무 숲 등 야외에서의 생생한 현장 관찰과 대학 실험실에서 현미경을 이용한 생물관찰, 실험 실습 등을 통해 곤충, 식물의 재미있는 생활상 등을 배우면서 생물자원의 중요성과 환경보전 및 실천 의지를 몸으로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선생님의 권유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한 이성경(광진중 2)양은 아주 흥미롭고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학교에서 현미경 관찰을 해 본적이 있지만 이렇게 시설이 좋지는 않았다. 특히 나비 등 곤충과 풀을 직접 현미경으로 보니 너무 신기했다.며 즐거워했다.

이 행사를 주관한 광진구 환경위생과 나제우 과장은 이 행사는 청소년들이 생명존중의 마음을 갖도록 하는데 목적이 있다. 또한 구의 행정력과 대학의 전문교육이 어우러지는 관학 협력으로 행사가 진행되어 좀 더 질 높은 교육이 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이런 사업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대해 말했다.



건대 일감호 주변에서 이 학교 생명교육과 박사과정 선생님으로 부터 풀에 대한
설명을 경청하고 있는 참가 학생들




첨단시설의 건대 생명과학관 실험실에서 곤충과 식물을 현미경등으로 관찰하는 학생들




선생님의 권유로 이 프로그램에 참가했다는 조운범(용곡중 1)군은 늘 보던 풀이지만
선생님의 강의를 들은 후 보니 새롭다며 현미경을 통해 보이는 풀의 상세한
모습에 즐거워했다.

 
기사입력: 2001/07/29 [07:45]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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