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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에 울려 퍼진 100년전 그날의 함성
3월 1일 광진주민연대 정기총회 마친 후 중곡동 일대에서 만세행진 재현
 
디지털광진
 

191931일 한반도 곳곳에서 울려 퍼졌던 대한독립만세함성소리가 100년의 시간을 지나 광진구에서 울려 퍼졌다.

 

▲ 3월 1일 광진주민연대가 입주한 공유공간나눔 앞에서 태극기를 흔들며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는 광진주민연대 회원들     © 디지털광진

 

 

광진구의 풀뿌리 시민단체인 참여·자치·나눔의 공동체 광진주민연대(상임대표 윤여운. 공동대표 이현주) 회원 80여명은 1일 오후 5시부터 530분까지 30여분 동안 중곡동 일대에서 ‘3.1만세 행진을 진행하였다.

 

매년 31일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있는 광진주민연대는 이날 오후 3시부터 2시간 동안 중곡동 소재 공유공간나눔 교육장에서 제19차 회원총회를 개최한 후 공간 앞 노상에서 간단한 기념식을 진행하였다.

 

공동대표들은 행진에 앞서 우리는 오늘 조선이 독립한 나라이며,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선언한다.’로 시작되는 독립선언서 전문을 낭독했으며, 풍물패 울력의 길놀이를 앞세우고 거리행진에 나섰다. 회원들은 ‘3.1운동 100년 그날의 함성, 대한 독립만세라고 적힌 현수막을 선두로 손에 손에 태극기를 들고 중곡제일시장 옆 중곡동 골목길을 거쳐 중곡역까지 대한독립만세를 외치며 행진했다.

 

▲ 행진을 시작하는 만세행진 참가자들     © 디지털광진

 

 

주민연대 회원들의 만세행진과 마주친 주민들은 만세를 따라 외치기도 했으며 뜨거운 박수로 행진을 격려하기도 했다. 이날 행진에 참여했던 주민연대 회원들은 정말 뜻깊은 행사에 참여하게 되어 뿌듯했다.” “학창 시절 이후 오랜만에 외쳐보는 만세는 새로운 경험이었다” “독립선언서에 담긴 내용을 보니 조선인이 이 나라의 주인임을 명확하게 선언하고 있으며 세계의 평화와 인류의 행복을 염원하는 내용은 오늘날에도 여전히 유효한 가치와 이상을 담고 있어서 감격했고 놀라웠다.”고 소회를 밝혔다.  

 

행진을 마친 광진주민연대 윤여운 상임대표는 “100년 전 엄혹한 시절에 독립과 평화를 외친 선조들을 기억하고 감사를 표한다는 의미와 함께, 현재를 사는 우리들에게 주어진 시대적 과제를 고민하고 행동하겠다는 다짐의 자리였다." 며 이날 행사의 취지와 의미를 밝혔다.

 

한편, 이날 총회에서 광진주민연대는 10기 중심 기조를 민주시민 역량 강화로 주민권한 확대로 정했으며, 공동대표로 윤여운, 이현주 9기 공동대표를 다시 선출했다. 감사에는 민동세 9기 상임대표와 김연수 9기 감사를 선출했고 사무처장에는 모은정 9기 사업국장을 임명하는 등 조직을 새롭게 정비했다.

 

▲ 거리를 행진하는 광진주민연대 회원들     © 디지털광진

 

▲ 골목길에서도 울려퍼진 '대한독립만세'     © 디지털광진

 

▲ 중곡역에서 행진을 마무리하는 주민연대 회원들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3/04 [18:06]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이 기사에 대한 독자의견 의견쓰기 전체의견보기
많이 알려야한다. 광진이 19/03/05 [10:32]
광진구에서도 이런일이 있었다니 크게 알려야합니다. 중앙도심권에서도 큰행사가 있었지만 오손도손 광진구에도 이런 좋은일이 있었다는것을~~ 수정 삭제
멋지다.. 주민연대 중곡주민 19/03/05 [23:41]
역사는 진실이 된다. 3.1 운동의 진실은 역사다.. 수정 삭제
이게 삶이다 juyoun7712 19/03/06 [18:56]
어디서든 함께하는 마음으로 박수칩니다 수정 삭제
역사와 역사가 만날때 푸른이 19/03/07 [21:25]
감동스러운 일입니다. 수정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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