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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의회, 어린이집연합회와 간담회 열어
19일 의회에서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등 보육관계자들과 간담회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9/02/22 [18:09]

광진구의회(의장 고양석)19일 제223회 임시회 폐회 후 광진구의회 브리핑실에서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장 및 어린이집(국공립·민간·가정) 연합회 회장단들과 간담회를 갖고 광진구 보육발전방향을 논의했다.

 

▲ 19일 진행된 간담회 모습     © 디지털광진

 

 

고양석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원들과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 등 총 20여명이 참석한 이날 간담회는 관내 어린이집의 보육현안 논의를 통해 보육 발전방향을 함께 모색하고자 마련되었다.

 

어린이집 연합회 회장단은 모든 교육의 시작인 보육의 중요성과 사회적 역할을 강조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보육환경의 개선 뿐 아니라 보육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을 통해 광진구 전체 보육의 질을 한 차원 업그레이드 시켜 교육하기 좋은 광진구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할 것을 건의했다.

 

아울러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이전계획에 따른 제반사항 등에 대한 지원을 요청했으며, 육아종합지원센터의 신체놀이실과 책 도서관 설치 등 영유아 양육 가정에 대한 지원방안도 함께 논의하였다.

 

고양석 의장을 비롯한 광진구의회 의원들은 교육 중에서도 무엇보다 관심을 가져야 할 분야는 영유아에 대한 교육이라 생각한다. 우리 아이들의 첫 번째 스승이신 보육종사자들의 사랑과 가르침은 아이들의 미래를 비추는 거울과도 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좋은 교육에서 좋은 사회가 만들어지는 만큼 현장에서 노력하고 계시는 각 분야의 종사자들과 지속적인 소통으로 소중한 현장의 목소리를 수렴하여 정책에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군자동에 위치한 광진구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예비부모 및 부모, 영유아 보육시설 및 종사자들에게 다양하고 질 높은 보육정보 제공과 보육지원을 위해 2009년 설립된 기이다. ‘숲어린이집사업과 장난감도서관사업 등 광진구만의 특색있는 사업으로 매년 이용자가 증가하며 주민 호응이 높으나 3층의 경사진 옥외계단 사용으로 영유아의 이용이 어렵고 장소가 협소해 운영상의 어려움이 제기되어 왔다.

 

▲ 간담회를 마친 후 광짖구의원들과 보육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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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9/02/22 [18:09]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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