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경찰서(서장 이종원)는 오는 3월 31일까지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에 나선다
▲ 광진경찰서는 3월말까지 교통무질서 행위 근절을 위한 집중단속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광진경찰서 교통경찰관이 교통정리를 하고 있는 모습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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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은 2019년 한 해를“사람이 먼저인 교통문화 정착을 통해 교통사고로부터 안전한 서울 구현”이라는 목표를 정하고 2월 18일부터 3월 31일까지 42일간 교통무질서 지점에 교통경찰, 교통순찰대, 도시고속순찰대, 교통범죄수사팀이 합동 단속하는 <트래픽 원 팀>을 운영한다.
단속 대상 지역은 교통사망사고 다발지역, 난폭운전자 출몰지역, 음주사고 다발지역이며, 음주운전·난폭운전 등 사망사고 유발행위에 대해 엄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광진경찰서 관계자는 “음주운전 및 난폭운전 외에 신호 위반, 중앙선 침범, 보행자 보호 불이행, 과속 및 보도 통행, 안전모 미착용 행위에 대해서도 단속할 예정”이라며 “안전한 광진구를 만들기 위해 교통법규를 준수하는 광진구민이 되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광진구 교통무질서 빈발지역은 건대입구사거리 및 뚝섬유원지 부근이라고 경찰은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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