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자원봉사자 여러분 감사합니다.
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 및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 열려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12/12 [13:21]

 광진구가 11일 구청 대강당에서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 및 자원봉사자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 통기타연주단 아글레아의 축하공연     © 디지털광진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센터 개소 20주년을 기념하며 그간의 활동을 돌아보고 한 해동안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한 자원봉사자들의 사기 진작과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

 

해 자원봉사자의 날 행사에서는 자원봉사센터가 개소한 1998년부터 올해까지 6,000시간 이상 봉사한 자원봉사자 20명에게일류광진 자봉이라는 칭호와 함께 상패를 증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표창을 수상한 자원봉사자 이춘란 씨는 어린시절 부모님이 이혼하고 아버지 사업이 망하면서 어려운 유년시절을 보냈다. 그 후 20살에 친어머니를 다시 만나 재정적 지원을 해주셔서 제대로 미용기술을 배울 수 있게 되었고 기쁜 마음에 많은 사람들에게 미용 기술을 베풀며 살아야겠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올 한 해 동안 단체 및 캠프에서 열심히 자원봉사 활동을 펼치고, 봉사실적이 우수한 청소년 등 유공자 59명에게는 표창장을 수여했다. 아울러 연간 봉사실적이 300시간 이상인 실적 우수자 93명에게는 자원봉사 기념 배지와 실적인증서를 전달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광진모던색소폰과 아글레아 통기타, 온달과 평강의 신난타 등 재능나눔 봉사단의 축하공연과 팝페라 공연도 열려 이목을 사로잡았다.

 

부대행사로는 광진구자원봉사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20주년 기념사진전봉사활동 단체들의 활동내용을 담은 사진전이 열렸으며, 참여자들을 위해 포토존을 운영하고 봉사 우수프로그램을 담은활동사례집을 배부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자원봉사센터가 창립된 지 20년이라는 세월이 지났다. 자의 생활이 있기 때문에 오랫동안 자원봉사를 실천한다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다. 봉사를 실천하는 데 있어 중요한 것은 자세와 의지의 문제라고 생각하고 봉사를 생활화 한다는 것은 존경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인사말을 하고 있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 디지털광진

 

▲ 김선갑 구청장이‘일류광진 자봉이’봉사자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광진모던섹소폰봉사단의 축하공연     © 디지털광진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12/12 [13:21]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관련기사목록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