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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보험, ’소상공인, 사회적기업 지원 강화해야
전혜숙 의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12/12 [12:55]

 국회여성가족위원장이자 국회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전혜숙 국회의원(광진갑)11일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 일일 지사장으로 활동했다. 전혜숙 의원은 영세 소상공인과 사회적기업에 대한 지원을 강화해야 한다고 밝혔다.

 

▲ 일일지사장으로 활동한 전헤숙 의원이 상담을 하러 온 어르신에게 인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날 오전 11시 구의동에 위치한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진지사를 찾은 전혜숙 의원은 주용화 광진지사장으로부터 일일명예지사장 위촉장을 받고 간략하게 지사 현황을 보고 받은 후 공단 직원들과 일일이 인사를 나누며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어 전 의원은 민원창구에 앉아 공단을 찾은 주민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일일명예지사장으로 활동했다.

 

주용화 지사장은 전혜숙 국회의원에게 지사 민원실 및 업무부서를 소개하고, 정부의 보장성 강화 정책 및 공단의'평생건강, 국민행복, 글로벌 건강보장 리더'라는 뉴 비전과 미래전략에 관련한 건강보험 보장률 70% 달성 목표를 설명했다. 아울러 뇌·뇌혈관 MRI 검사 건강보험적용 확대, 장기요양 본인일부부담금 경감혜택 확대, 간호·간병 통합서비스 확대, 재난적의료비 지원사업, 저소득층 건강보험료 지원사업 등 현안사항에 대하여 설명하고 협조를 요청했다.

 

 

전혜숙 의원은 일일지사장을 마치며 건강보험에 문제점이나 개선할 것은 없는지 현장에서 살펴보기 위해 일일지사장을 하게 되었다, 지난 7월 소득중심 건강보험료 부과체계 개편으로 소득과 재산이 적은 지역가입자 77%589만세대의 보험료부담이 약21% 낮아진 것으로 나타났다. 오늘 창구에서 상담한 어르신도 10만원을 내다 7만원으로 낮아졌다고 하신다. 하지만 그 어르신은 7만원도 부담스럽다고 하신다. 지역사회 돌봄과 민간, 국가차원의 도움이 필요한 상황이다. 영세소상공인이나 사회적 기업 종사자들이 잘사는 나라가 건강한 나라다. 이들에 대한 지원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 광진지사 현황에 대해 설명을 듣고 있는 전혜숙 의원     © 디지털광진

 

▲ 직원들을 격려하며 함께 사진을 찍고 있는 전혜숙 의원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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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2/12 [12:55]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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