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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말연시 과음을 염려하는 당신께 “물폭탄주”를 권합니다.
중곡동 더불어내과 윤여운 원장의 의료칼럼
 
디지털광진
 

술을 부르는 계절, 연말연시가 다가옵니다. 어떻게 해야 이 시련을 이겨내고 무사히 살아남을 수 있을까요?

 

▲ 더불어내과 윤여운 원장     ©디지털광진

술은 잘 활용하면 사회생활의 윤활유이자 행복의 묘약이지만, 과음은 생각보다 많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누구나 잘 아는 간장질환을 비롯하여 심장질환, 고혈압, 각종 암(식도암, 대장암, 특히 유방암), 골다공증, 당뇨, 사고, 심지어 치매의 중요한 원인이기도 합니다.

 

그렇다면 어느 정도가 안전한 음주량일까요?

 

* 참고로, 소주 1= 소주 8

소주 2= 맥주 작은 캔(350ml) 1= 맥주 1잔 반에 해당합니다.

 

1회 안전 음주량은 남성의 경우 소주 4잔까지(맥주 2), 여성의 경우 소주 2잔까지(맥주 1)입니다.

 

1주일 동안의 과음 기준은 남성은 소주 2병 이상, 여성과 65세 이상 남성은 소주 1병 이상이고요.

 

어쩔 수 없는 술자리에서 주변사람들과 어울리면서도 건강을 지키고 운전까지 가능한 방법이 있다면 참 좋겠죠? 자체 개발한 비법을 공개합니다.

 

바로 물폭탄주”(일명 수맥(水麥))입니다.

 

[물폭탄주 제조법]

1. 맥주잔에 찬물을 약 80% 정도 따른다

2. 여기에 맥주를 채운다

 

[물폭탄주 마시는 법]

1. 물이라고 생각하고 마신다 (그러면 의외로 술냄새가 진하게 느껴진다)

2. 안주를 곁들이면 더욱 먹을 만하다

3. 몇 모금 마시다가 좀 독하다고 느껴지면 물을 추가해도 된다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 해를 설계하는 연말연시, 건강하고 행복하게 지내세요.

 

 

칼럼을 써 주신 윤여운 원장은 내과 전문의로 중곡동에서 더불어내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단체인 광진주민연대 공동대표로도 활동하고 있습니다.

 

 

 


 
기사입력: 2018/11/22 [17:08]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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