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의회 문경숙 의원이 13일 도봉구청 9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 ‘의정봉사상’을 수상했다.
▲ 광진구의회 문경숙 의원이 전국지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 강필구 회장으로부터 의정봉사상을 수상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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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시군구자치구의장협의회의 시·도대표회의의 의정봉사상은 모범적인 의정활동으로 지역발전과 주민들의 복리증진 및 주민화합에 기여한 우수 기초의회 의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전국 2,900여명의 기초의회 의원 중에서 선정해 시상한다.
이번 의정봉사상은 전국 기초의원 중 문경숙 의원을 포함하여 6명이 수상하였으며, 160여명이 참석한 전국시군구의장협의회 시도대표회의에서는 지방의회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지방의회의 나아갈 방향 등을 함께 논의하였다.
초선의 문경숙 의원은 복지건설위원으로서 현장 중심의 발로 뛰는 상임위 활동으로 화양동 공동주택 신축공사로 인한 초·중학교의 시설안전문제 및 유해물질 노출문제, 숙박업소 옆 청소년 수련시설 위치문제 등을 구정질문하는 등 평소 구민안전 문제에 큰 관심을 갖고 생활불편사항이나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 힘써 늘 구민 곁에서 함께하는 생활정치를 펼쳐온 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문경숙 의원은 “이번 수상을 계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과의 벽을 허물고 지역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소통하는 지역일꾼이 되겠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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