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부터 광진구 최초의 권역별 축제인 ‘아차산마을 나눔문화제’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7일 축제의 대미를 장식할 광진마을한마당이 펼쳐진다.
▲ 17일 광진구청대강당에서 광진마을한마당이 개최된다. 사진은 지난 2016년 행사 모습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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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진구와 광진마을한마당추진위원회에서는 17일 오후 2시부터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광진마을한마당 ‘제4회 마을 꽃이 피다’행사를 개최한다.
마을공동체 사업모임 참여자와 지역주민 등이 함께 하는 마을한마당은 2018년 한 해 동안 광진구 15개동에서 진행된 마을공동체 사업과 활동성과를 공연과 체험, 전시 등의 방식으로 발표하고 공유하는 자리다.
올해는 특히 라디오 DJ부스를 만들어 2명의 DJ가 마을라디오 공개방송 형식으로 한마당을 진행하여 행사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한마당에서는 ‘누구나밴드’ 및 ‘맘소리맘밴드’가 공연을 펼치며 ‘함께누리협동조합’에서는 뮤지컬 갈라쇼를 진행한다. 또한 중곡동 주부들로 구성된 ‘멋을 아는 사람들’이 ‘내멋대로 패션쇼’를 무대에 올리고 광진구립청소년합창단의 공연도 펼쳐질 예정이다.
부스에서는 쿠키만들기, 석고방향제만들기, 화분만들기 및 패들보드 체험 등이 진행되며 이외에도 올 한해 동안 광진구의 곳곳에서 진행된 마을공동체 관련 전시도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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