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포럼 >
필자의 다른기사 보기 인쇄하기 메일로 보내기 글자 크게 글자 작게
‘ILO 기본협약 중 결사의 자유에 대한 이해’
19일 오후 7시 광진포럼, 민주노총 김태현 전 정책실장 기조발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11/14 [17:53]

광진구민들의 토론광장인 광진포럼(광진주민연대, 건국대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건국대 LINC사업단+, 디지털 광진, 광진시민허브)에서는 19‘ILO 기본협약 중 결사의 자유에 대한 이해-광진구 노동자 조직화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11월 정례포럼을 개최한다.

 

광진노동복지센터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포럼은 문재인 대통령이 ‘ILO 핵심협약 비준으로 국가위상에 걸맞은 노동기본권 보장을 이루겠다고 공약했지만 아직 실천이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상황에서 ILO핵심협약 내용을 확인하고 지역사회에서의 노동자 조직화 현실을 점검하는 한편, 대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현재 한국이 비준하지 않은 ILO핵심협약은 결사의 자유 및 단결권 보호에 관한 협약을 비롯해 단결권 및 단체교섭권 원칙 적용에 관한 협약, 강제노동에 관한 협약, 강제노동 폐지에 관한 협약 등 4가지다.

 

19일 오후 7시 건국대학교 생명과학대학 301(2) 강의실에서 열리는 포럼에서는 김태현 전 민주노총 정책연구원장이 ‘ILO 기본협약 중 결사의 자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기조발제를 진행한다. 이어 전국공공운수노동조합 재가요양지부 이건복 지부장과 전국우편지부 이중원 지부장, 서울동부비정규직센터 김태을 소장이 지역사회에서의 비정규직 조직화 사례와 조직화 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토론할 예정이다.

 

발제 및 제안이 끝난 후에는 청중들과의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광진포럼에는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참가비는 없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광진주민연대(전화 466-9390)로 문의하면 된다.

 

▲ 광진포럼에서는 19일 ‘ILO 기본협약 중 결사의 자유에 대한 이해-광진구 노동자 조직화 현실과 대안’을 주제로 11월 정례포럼을 개최한다.     © 디지털광진

 

▲ 11월 광진포럼은 생명과학대학 301호 강의실에서 진행된다.  위의 그림 11번이 생명과학대학     ©디지털광진

 

트위터 트위터 페이스북 페이스북 카카오톡 카카오톡
기사입력: 2018/11/14 [17:53]   ⓒ 디지털광진
 
  • 도배방지 이미지

  • 박수 2018/11/15 [17:55] 수정 | 삭제
  • 지역에 좋은 포럼이 있어 좋은듯합니다. 앞으로도 수고해 주세요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