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곡4동(동장 정승호) 마을계획단과 주민들은 지난 7월 마을총회를 열어 마을의제로 선정한 10개의 의제를 차근차근 실행에 옮기고 있다.
지난 26일 오후 5시부터는 어린이와 부모가 따로 배우고 함께 나누는 공감밥상을 통해 서로를 알아가는 ‘공감밥상 프로젝트’를 진행했으며 세대간, 이웃간, 가족간 소통을 위해 ‘따로, 같이 함께해요’를 주제로 열렸다.
아이들은 조은영(어린이가족분)씨의 재능기부로 주민센터 1층 새마을 문고에서 ‘크로와상샌드위치’요리수업을 진행하였고, 부모들은 김선숙(주민소통활성화분과)씨의 교육기부로 부모교육 ‘부부 마음을 다독여 주는 마음 이야기’를 통해 부부사이 올바른 대화법등을 함께 나누며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공감밥상은 모두가 함께 실행하는 마을계획 전체실행의제로 분과를 넘어 마을 안에 모두가 이웃이고 가족으로 관계 맺기를 목적으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중곡4동은 이번 공감밥상 프로젝트를 오는 11월10일 토요일 14시에는 뻥튀기공원에서 ‘작음 음악회와 플리마켓’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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