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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방송노동환경 혁신정책 중간점검 토론회
11월 1일 서울시의회 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 주최로 의원회관에서 열려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10/26 [18:04]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봉양순, 노원3)111일 오전 10시 서울시의회 의원회관 제2대회의실에서 서울시 방송노동환경 혁신정책 중간점검 토론회를 개최한다.

 

이번 토론회는 지난 124일 서울시가 tbs 프리랜서 정규직화를 발표하며, 국내 방송사와 공공기관 가운데 프리랜서를 포함한 정규직화를 추진하는 첫 번째 사례로, 공공부문 비정규직 정규직화의 새로운 모델을 만들어나간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는 서울시 방송노동환경 혁신정책을 점검하는 차원에서 계획되었다.

 

그동안 부당해고, 장시간근로, 최저임금 위반 등 열악한 노동환경에서도 프리랜서·비정규직이라는 미명하에 제대로 된 노동기본권을 보장받지 못했던 방송 노동자들을 위한 서울시의 노력은 평가받아야 마땅하나, 방송사 비정규 노동에 대한 제대로 된 인식과 공감대 부족이라는 한계 때문에 실제 정책의 추진 과정에서 난제와 변수들이 많이 나타나고 있다는 것이 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의 평가다.

 

토론회는 이남신 한국비정규노동센터 상임활동가의 사회로 정흥준 한국노동연구원 부연구위원, 김종진 한국노동사회연구소 부소장, 김민영 tbs 기획조정실 주무관의 발제 이후에 김동원 언론연대 정책위원, 조성주 서울시 노동협력관, 이강훈 언론노조 tbs지부장, 이미지 언론노조 방송작가지부장의 토론이 이어진다.

 

봉양순 위원장은 토론회를 통해 방송 산업 비정규직의 처우 개선 방안이 도출되고, 더 나아가 비정규직의 고통과 관련된 한국사회 노동문제 해결의 단초를 만들어 주길 희망한다.”고 토론회 개최 소회를 밝혔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에는 광진구에서는 김재형 의원이 소속돼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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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10/26 [18:04]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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