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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돌봄·재생’위해 3개 부처 손잡았다.
행안부, 복지부, 국토부 광진구에서 지역사회 회복위한 업무협약 체결
 
디지털광진
 

 지역사회 중심의 자치·돌봄·재생을 위해 행정안전부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장관이 광진구에서 손을 잡았다

 

▲ 협약서에 서명한 3개부처 장,차관과 광진지역 인사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 좌측부터 광진주민연대 민동세 상임대표, 전혜숙 국회의원, 박능후 복지부장관, 김부겸 행안부 장관, 손병석 국토부차관, 김선갑 광진구청장     © 디지털광진

 

 

중곡동 공유공간 나눔에서 3개 부처 장, 차관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식

행정안전부(장관 김부겸. 이하 행안부)와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 이하 복지부), 국토교통부(장관 김현미, 이하 국토부)11일 오후 중곡동 소재 공유공간 나눔에서 지역주민들이 원하는 돌봄·의료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하고 이를 위한 공간을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공유공간 나눔광진주민연대’, ‘사회적협동조합 도우누리등 사회적 경제주체들이 함께 입주한 공간으로 돌봄센터 및 병원·약국이 있어 주민들에게 체계적인 돌봄·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곳이다.

 

보건복지부는 소재지인 광진구의 지역 인구가 감소하고 도시쇠퇴가 진행되는 상황에서 공유공간 나눔은 지역주민들이 보다 나은 삶의 질을 누릴 수 있도록 사회적 경제가 적극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대표 사례로 볼 수 있어 이 곳을 협약식 장소로 정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행안부 김부겸 장관, 복지부 박능후 장관, 국토부 손병석 차관이 참석했으며, 전혜숙 국회의원과 김선갑 광진구청장, 민동세 광진주민연대 상임대표도 함께 했다.

 

공유공간 나눔’ 4층에서 진행된 협약식은 3개 부처 장·차관의 인사말과 환영사, 커뮤니티 케어형 도시재생 시범사업 발표, MOU내용 보고, 공유공간 나눔 소개,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이 끝난 후에는 2층의 더불어내과로 이동해 마을주치의 대상 어르신들과 대화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으며, 1층의 약국과 생협매장 등도 둘러보았다.

 

협약식에서 복지부 박능후 장관은 인사말을 통해 모든 국민이 자신이 살던 곳에서 이웃과 어울려 계속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의료와 돌봄서비스를 확대하고, 행안부국토부와의 협업을 통해 지역중심의 케어가 정착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행안부 김부겸 장관은 포용사회, 포용국가와 인간다운 삶이라는 큰 의제가 구현되는 지점이 지역공동체인 만큼, 각 지역 주민들의 자치활동을 통해 지역 내 공동체가 회복될 수 있도록 부처간 협업을 강화하겠다.” 라며, “이번 업무협약이 고령화, 인구유출 등으로 와해되어 가는 지역공동체가 활력을 찾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국토부 손병석 차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다양한 부처의 사업을 도시재생에 담아내서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고 쇠퇴하고 있는 도심의 활력을 되찾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전혜숙 의원은 환영사를 통해 세분의 장관님들이 광진구에 관심을 가져주시고 지역사회를 살리기 위한 협약식을 광진구에서 첫 시작을 하게 된 것은 큰 행복이다. 대통령께서도 포용국가를 말씀하시며 함께 더불어 잘사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계시다. 광진구의 발전을 위해 행안부, 복지부, 국토부에서 많은 도움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김선갑 구청장은 “3개부처 장관들께서 광진구에서 업무협약을 맺게 된 것이 실감이 안 난다. 나눔공간은 자그마하지만 큰 의미를 갖고 있는 곳이다. 사회적경제 활동주체들이 많이 활동하고 있는데 모태인 광진주민연대는 시민운동단체로 힘든 과정을 거쳐 이러한 공간을 만들었다. 공간이 더 효율적이고 활성화되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광진주민연대 민동세 대표는 의미 있는 행사를 이 공간에서 하게 되어 매우 기쁘며 환영한다. 업무협약이 좋은 성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협약서에 서명하는 박능후 복지부장관, 김부겸 행안부장관, 손병석 국토부차관(좌측부터)     © 디지털광진

 

 

3개 부처 보건복지 케어서비스와 주거지원 통합제공 협력하기로 협약

3개 부처는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3개 부처 협력 시범사업 추진, 공모사업 간 연계, 지원조직 간 연계·협력 및 주민서비스 전달체계 구축, 방문간호 등 보건복지 케어서비스와 주거지원 통합 제공 등을 협력하기로 하였다.

 

구체적으로는 3개부처 협력 시범사업으로 복지부의 돌봄, 행안부의 자치, 국토부의 재생을 연계하여 의료·요양·복지·주거 등 지역 기반의 서비스를 보다 편리하게 누릴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공공부문에서의 3개 부처 간 협력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사회복지 및 의료기관(돌봄·의료서비스 제공), 국토교통형 예비사회적기업(공간조성), 주민자치회(주민수요 발굴) 등 각 소관 분야의 민간부문과의 협력도 강화할 예정이다.

 

시범사업은 도시재생 뉴딜사업지 내에서 2곳 내외를 선정하여 10월부터 추진할 예정이다. 각 부처는 시범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해 지역주민들의 케어수요 발굴 및 맞춤형 의료·복지서비스 연계를 지원(복지부)하고, 이를 위한 공간을 조성(국토부)하며, 주민이 참여할 수 있는 공공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행안부)할 계획이다.

 

공모사업 간 연계를 위해 복지부는 10월 커뮤니티케어 추진전략을 발표한 이후, 이를 토대로 내년 1커뮤니티케어 선도사업을 선정할 계획이며 사업을 선정할 때 행안부의 주민자치형 커뮤니티케어분야와 도시 재생 뉴딜사업계획을 심사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커뮤니티케어(Community Care)는 케어(care)를 필요로 하는 주민들이 자택이나 그룹홈 등 지역사회(Community)에 거주하면서 개개인의욕구에 맞는 서비스를 누리고, 지역사회와 함께 어울려 살아가며 자아실현과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하려는 혁신적인 사회서비스 체계를 의미한다.

 

또한, 국토부는 내년 상반기 내 2019년도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선정할 때 커뮤니티케어 특화 도시재생을 부처협업 지역특화 도시재생 프로그램 유형*으로 신설하여 선정할 계획이다.

 

더블어, 각 부처간 사업 연계를 통해 지역주민들이 실질적인 사업효과를 체감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2018년 뉴딜사업 선정은 역사·문화, 경관특화, 골목상권, 여성친화, 대학타운형, 농촌특화, 건축자산 등 7개 유형으로 구분되어 있으며 총 11곳 사업이 선정됐다

 

관련 지원 기관 간 연계·협력 및 주민서비스 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행안부와 국토부는 도시재생 뉴딜사업과 주민자치 등 다양한 분야와의 연계·협업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지원센터, 공동체지원센터 등 중간지원조직 간 협력을 강화한다. 행안부는 자치·돌봄·재생의 통합 플랫폼 구축을 위해 읍··동의 관련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주민 주도로 각 부처의 사업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주민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한다.

 

보건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공임대 주택 공급 확대를 위해 복지부와 국토부는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이 지역사회에서 자립하여 살아갈 수 있도록 보건복지 서비스가 제공되는 공공임대 주택 공급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협약식을 마친 3개 부처 장,차관과 전혜숙 의원, 김선갑 구청장은 2층에 위치한 더불어내과(원장 윤여운)로 이동해 재가 돌봄이 필요한 두 분의 독거어르신과 요양서비스, 마을주치의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누고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 협약식 후 더불어내과에서 독거어르신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다.     © 디지털광진

 

▲ 1층 다온 약국 방문     © 디지털광진

 

▲ 1층 행복중심 광진생협 매장에서 민동세 광진주민연대 대표로부터 생협에 대해 설명듣고 있다.     © 디지털광진

 

▲ 협약식 참가자들과 공유공간 나눔 사람들이 함께 손잡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9/13 [17:20]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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