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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학협력으로 허약어르신 집중건강관리 실시
광진구보건소, 중앙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 프로그램 운영.
 
디지털광진
 

우리나라 65세 이상 인구 중 허약어르신은 8.3%를 차지하며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보유율은 88%로 질환을 가진 어르신 대부분은 근육위축, 쇠약 등 기능제한을 가지고 있다. 광진구 또한 2016년에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3,685명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 면접조사를 실시한 결과 허약판정 58.4%, 낙상경험 16%, 우울경험 50.9%로 어르신들의 건강상태가 전반적으로 허약한 것으로 나타났다.

 

▲ 관․ 학 협력 허약어르신 집중건강관리 프로그램’참가자들이 보건소에서 실시하는 사전건강평가로 기초체력을 측정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구(구청장 김선갑)가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유지 할 수 있도록 중앙대학교 간호대학과 함께·학 협력 허약어르신 집중건강관리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구는 이희영 광진구 보건소장을 추진단장으로 허약예방관리 전담 T/F팀을 구성하고, 15개 동주민센터 가운데 취약계층이 많은 중곡3자양1자양4동 허약 어르신 45명을 대상으로 기초체력, 골밀도 측정, 건강검진 등 건강상태를 사전에 측정했다.

 

이러한 사전 건강 측정 결과에 따라 전담 T/F팀은 허약어르신 집중건강관리를 위한 솔루션 회의를 거쳐 의료진 자문 하에 운동, 영양, 질환관리 교육 등 대상자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와 비타민 철분제 칼슘제 등영양보조제, 영양죽도 8주 동안 제공한다.

 

프로그램은 지난 620일 시작으로 오는 822일까지 주18주 과정으로 자양1, 중곡3, 자양4동 동 방문간호사 및 중앙대학교 간호대학 연구진이 협력해 동 주민센터에서 진행한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중앙대학교 간호대학은 허약어르신이 쉽게 따라 할 수 있도록 매뉴얼을 개발해 구와 협력해 운영한다.

 

한편, 구는 보건의료사각지대에 있는 허약어르신 발굴을 위해주민 발굴단’12명을 지난 619일 위촉했다. 주민 발굴단은 주민이 직접 허약한 홀몸 어르신, 자녀가 있어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돌보지 못하는 사각지대 허약어르신을 발굴한 후 동주민센터 방문간호사나 보건소로 의뢰하면 동 방문간호사가 직접 방문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아울러 지난해에는 민··학 협력으로 지역 내 건국대학교 병원과 퇴원어르신 28명을 대상으로 건강관리 체계 구축을 통한 집중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했다. 그 결과 영양부족 위험 71.4%, 보행 67%, 악력·우울경험 지표는 각각 50% 개선효과를 보였으며, 올해도 퇴원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한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신체적, 정신적으로 허약한 어르신들이 자기 건강을 스스로 관리 할 수 있도록 소그룹이나 집단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해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맞이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기사입력: 2018/07/05 [11:49]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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