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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갑 구청장, 취임식 대신 수방안전점검
2일, 관내 공사현장과 빗물저류조 및 펌프장, 전통시장 등 수방시설 점검
 
디지털광진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2일 진행할 예정이었던 취임식을 취소하고, 지역 내 수방 안전시설을 점검했다.

 

▲ 2일 오전 구의1동 주민센터 신축공사장을 찾은 김선갑 구청장이 현장을 점검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김선갑 구청장은 당초 구민에게 민선78대 분야 68개 사업에 대한 광진구의 비전을 설명하는 취임식을 열 계획이었지만, 수해예방에 구정 역량을 집중하기 위해 이 같이 결정했다고 구는 밝혔다.

 

2일 김 구청장은 구의1동 주민센터 신축 공사현장에 들러 공사 진행 사항과 현장 근로자 및 주민 안전 상태를 점검했다. 주민 불편이 있는지에 대해서도 질문하고, 주의를 당부했다.

 

이어 능동 어린이대공원에 위치한 구의문저류조에 방문해 빗물저류시설을 작동해보고, 중곡빗물펌프장과 자양빗물펌프장에서는 집수정유수지펌프현황에 대한 설명을 듣고, 시설 이상 여부를 살폈다.

 

다목적 체육관과 도서관이 포함된 문화복합시설 자양유수지 공사현장에도 찾아가 현장을 점검하고, 지역 내 전통시장인 중곡제일시장에 방문해 시장 상인들에게 집중 호우 시 안전사항에 대한 설명을 했다.

 

 

한편, 지난 1일 김 구청장은 구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태풍비상대책회의를 열어 단계별 상황에 따른 위기관리와 대처상황에 대한 회의와 토론을 진행했다. 이어 소방서에 접수되는 재난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관할 광진소방서와 침수취약지역인 중곡동 지역의 빗물저류조 및 경사가 심한 비탈길 등을 찾아 안전여부를 점검했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장마전선과 태풍이 북상해 재난피해가 예상되는 상황이기에 임기 첫 날 침수취약현장과 수방시설을 둘러보는 일정으로 시작했다라며, “오늘 예정된 취임식은 취소했지만, 지금 상황에선 주민 안전과 생명보다 중요한 것은 없다고 판단해 이 같은 결정을 했고, 앞으로도 우리구는 구민 안전과 재산을 보호 하는 정책을 최우선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 자양유수지를 방문한 김선갑 구청장이 공사진척사항을 보고받고 있다.     © 디지털광진

 

▲ 구의문 빗물저류조를 방문한 김선갑 구청장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7/04 [10:07]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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