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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민선7기 김선갑 광진구청장 취임식
오후 3시 건대 새천년관에서 ‘The 큰 동행’을 주제로 개최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6/29 [21:00]

 민선7기 김선갑 광진구청장 취임식이 72일 오후 3시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

 

▲ 18일 지행된 당선증 교부식에서 당선소감을 말하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당선자   ©디지털광진

 

‘The 큰 동행을 주제로 진행되는 구청장 취임식은 내빈소개, 구청장 취임선서, 대통령과 행정안전부장관 취임 축하메시지 낭독, ‘광진구민이 바라는 구청장에 대한 영상물이 상영된다.

 

영상에는 학생, 청년, 시장상인, 결혼이주여성, 자영업자, 어르신 등 선거구별 2명씩 총 8명의 주민이 새로 부임하는 구청장에게 기대하는 인터뷰 내용이 들어있다.

 

이어 구청장이 구민에게 제대로 된 구정 계획안을 보고하기 위해 8대 분야 68개 사업을 직접 발표하며 구의 비전을 설명한다.

 

, 참석자들은 몽골 울란바타르시 항올구청장, 터키 콘야시 에레일리 구청장, 전남 영광군수, 경북 문경시장, 충북 보은군수, 전북 익산시장 등 광진구 자매도시 단체장의 축하 동영상을 함께 본 후 비전을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다.

 

민선 7기 구에 대한 비전은 참가자들이 벽에 물감을 가지고 자유롭게 손도장을 찍어 메시지를 표현한 퍼포먼스와 응원메시지를 담은 종이비행기를 함께 날리며 공유하게 된다.

 

이날 취임식에는 지역 국회의원과 전 구청장, 구의원을 포함해 교육계, 종교계, 지역 언론계, 경제계, 문화계, 사회복지시설 등 각계 단체와 대학생, 청년, 주민 등 약 7천여명을 초청했다.

 

김선갑 당선인은 무대설치나 부대행사를 화려하지 않고 소박하게 열고, 무엇보다 관학협력과 청년실업해소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한 상징적인 장소에서 하게 됐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구민 스스로 민선 7기를 맞이한 광진구의 새 출발을 함께하며 자축하고, 구정방향과 실천계획을 공유하면서 광진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는 데 이해와 협력을 해주길 부탁한다라고 말했다.

 

김 당선인은 취임식에 앞선 오전 시간에 구청으로 출근해 사무인수를 받고, 국립서울현충원을 방문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과 참배를 할 예정이다.

 

한편, 구는 취임식이 지역 내 대학교에서 여는 이유는 학이 협치해 청년일자리를 해소하자는 신임 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라고 배경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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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29 [21:00]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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