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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 당선& 지역을 말하다.
광진포럼, 지방선거 당선자 초청 간담회 열어.
 
디지털광진
 

 6.13지방선거를 앞두고 지난달 29우리삶을 바꾸는 10가지 시민공약 서약식을 개최했던 광진포럼이 시민사회단체들과 함께 당선인들을 초대해 광진구의 지방자치 미래를 그려보는 의미 있는 행사를 열었다.

 

▲ 26일 열린 광진포럼에서 당선자들과 지역단체 대표자들이 손가락 하트를 만들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광진포럼(광진주민연대, 건국대 커뮤니티비즈니스센터, 건국대 LINC사업단+, 디지털 광진, 광진시민허브)에서는 26일 오후 7시부터 동부여성발전센터 대강당에서 지역구민과 함께 하는 당선&지역을 말하다행사를 개최했다.

 

광진포럼은 지난달 29일 광진구청 대강당에서 지방선거에 출마하는 모든 후보들을 초청해 시민사회단체에서 만든 공약을 제안하고 후보자들이 실천을 약속하는 시민공약 서약식을 개최한 바 있다. 이날 행사는 지난달 서약식의 연장선상에서 당선을 축하하고 당선자들의 소감을 들어보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당선인을 비롯해 전병주, 오현정, 김호평, 깁재형 서울시의원 당선인, 김회근, 추윤구, 고양석, 이명옥, 박삼례, 장길천, 박순복, 전은혜, 장경희 광진구의원 당선인 등 14명의 당선인이 참가했으며, 광진포럼 소속 단체 대표자들과 광진구 각 네트워크 대표자들이 함께 했다.

 

행사는 광진주민연대 윤여운 대표 인사말과 김선갑 당선인을 비롯한 당선인들의 소감발표에 이어 각 당선인들이 서약한 공약 중 우선적으로 실천할 공약을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되었다.

 

▲ 광진주민연대 윤여운 대표     © 디지털광진

 

 

광진포럼을 대표해 윤여운 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오늘 자리는 어려운 여건을 극복하거나 치열한 경쟁을 통해 당선된 지방선거 당선자들께 축하를 드리는 자리다. 수고 많이 하셨고 당선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 촛불혁명으로 만들어진 첫 지방정부를 보면서 시민들도 팔짱을 끼고 있을 것이 아니라 고민하고 긴장해야 할 것이다. 전에는 구정감시단이 있었다. 이제는 어떻게 협력해 광진구를 보다 낫게 만들 것인지를 고민하고 소통해야 할 것이다. 남북평화협력의 시대를 맞이하여 각계각층의 다양한 실천이 요구되고 있으며 우리의 역할도 찾아야 할 것이다. 올해 통일한마당에는 더 많은 참여가 있어야 할 것이다. 일자리로 대표되는 경제의 문제는 사회적경제를 발판으로 같이 고민해 나가야 할 것이며, 민관협력을 더 강화해 나가야 할 것이다. 여기 계신 모든 분들이 4년 뒤 주민들로부터 더 했으면 하는 말을 들을 수 있도록 열심히 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영상을 통해 당선자들을 축하했다. 김기동 구청장은 광진포럼은 전문가, 지역일꾼이 함께 모여서 광진구를 사랑하는 열정으로 지역현안을 성찰하고 발전적인 대안을 찾는 광진의 소중한 포럼이다. 오늘 광진포럼에는 이번 지방선거 당선자들이 함께 해 주셨고 광진의 미래를 생각하고 대안을 찾는 의미있는 시간이다. 특히 김선갑 당선자는 누구보다도 광진을 잘 알고 저와도 오랜기간 광진구를 위해 함께 일해왔기에 광진구정이 지속적으로 발전하고 더 큰 성취가 이루어질 것으로 확신한다. 다시 한번 당선을 축하드리며 광진포럼도 민선7기를 맞이하여 더 큰 발전이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 당선소감을 말하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당선인     © 디지털광진

 

 

축사에 이어 당선인들의 소감발표가 진행되었다. 먼저 김선갑 당선인은 광진구청장에 당선되어 매우 기뻤지만 한편으로는 무섭다는 생각도 했다. 한나라당이 선거를 휩쓸던 2006년이 생각나기도 했다. 유권자들의 선택이 무섭다. 잘 하면 지지하지만 못하면 매섭게 혼낸다. 기쁨과 함께 부담감과 책임감도 더 느낀다. 좀 더 우리가 치밀하게 해야겠다고 다짐하기도 했다. 이제 중요한 것은 현안에 대해 각 단체, 주민들과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아야 한다.”며 무거운 책임감을 말했다.

 

이어 서울시의원 당선인들과 광진구의원 당선인들은 차례로 소감을 말했다. 당선인들은 당선의 기쁨과 막중한 책임감을 말했으며 당선시켜준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또한 주민들과 광진구를 위해 열심히 의정활동을 펼치겠다고 다짐했다.

 

우선 실천할 공약에 대해 당선인들은 청소년들을 잘 보살필 수 있는 공간 마련, 보행약자를 위한 지하철역 에스컬레이터 설치, 주택가 주차난 해소, 마을공동체 공간활성화, 공공산후조리원 마련, 민관학협치기반 마련, 50+재단 설립,’등을 꼽았다. 김선갑 당선인은 공약을 마련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도 재원마련이 중요하다. 특히 2호선 지하화는 많은 예산이 들어가 공약으로 넣을지 많이 고민했다. 서울시와 협의하고 건대역 인근 지하도시, 지하상가 민자유치 등을 통해 재원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당선인들이 우선 실천할 공약을 발표한 후 주최측은 후보자들에게 공약을 잊지 말라는 의미로 공약집을 전달했으며, 시계를 기념품으로 전달하면서 약속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광진포럼은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해부터 각 네트워크별로 연구와 논의를 통해 공약을 만들었으며 2차례에 걸쳐 포럼을 개최해 후보자들에게 제안할 공약을 완성했다. 또한 529일 서약식을 개최했으며, 이날 당선자 축하자리를 통해 공약에 대한 관심을 다시한번 요청했다. 시민들이 만들어낸 공약이 어떻게 발현되고 주민들의 삶에 기여할 지 지속적인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 선거과정 영상을 보고 있는 포럼 참가자들     © 디지털광진

 

▲ 당선인들이 우선 실천할 공약을 설명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포럼 소속 단체 대표자들이 당선인들에게 시민공약과 기념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6/27 [19:51]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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