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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회없이 최선 다했고 좋은 결과 기다린다
선거운동 종료, 구청장 후보들 선거운동 마친 소감 밝혀.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6/12 [22:43]

 613일 치러지는 지방선거 공식선거운동이 12일 자정을 기해 모두 끝난다. 이 시간 이후 모든 선거운동은 중지되며 후보자들은 선거운동을 마무리하고 13일 밤에 진행될 개표결과를 기다리게 된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 구청장 후보들의 선거운동을 마친 소감을 들어보았다.

 

선거운동 마지막 날 대부분의 후보들은 거리연설회에 집중했다. 더불어민주당 김선갑 후보는 하루 종일 유세차량을 이용해 광진구 곳곳을 돌며 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으며, 자유한국당 전지명 후보도 김성태 원내대표, 나경원 의원, 김을동 전 의원의 지원을 받으며 선거운동을 펼쳤다. 바른미래당 김홍준 후보는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공동으로 선거운동을 하기도 했다. 후보들은 12일 오후 9시를 전후해 모든 선거운동을 마치고 휴식에 들어갔다

 

▲ 거리에서 연설하는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11일 저녁)     ©디지털광진

 

선거운동을 모두 마친 후 더불어민주당 김선갑 후보는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선거운동을 했다. 함께 해준 선거운동원들과 도움을 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 선거는 정책과 공약으로 평가를 받아야 한다. 하지만 선거 막판 구태의연한 마타도어가 횡행했던 것은 참으로 안타깝다. 이제 유권자들의 의식수준이 매우 높아졌기에 그러한 구태는 엄중한 심판을 받을 것이라 생각한다. 내일은 투표일로 유권자들이 표로서 인사권을 행사하는 날이다.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고 정당과 인물을 보고 투표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12일 전지명 후보가 김을동 전 국회의원과 함께 거리유세를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자유한국당 전지명 후보는 이번 선거는 유래를 찾기 힘들 정도로 어려운 상황에서 펼쳐져 그야말로 고군분투 할 수 밖에 없었다. 그럼에도 깨끗하게 선거를 치렀다는 자부심이 있으며, 비록 소수정예였지만 똘똘 뭉쳐 효율적이고 알찬 선거운동을 했다. 최선을 다하다 보니 시간이 흐를수록 진심을 알아주고 많은 분들이 호응해주시기도 했다. 최선을 다했기에 홀가분하며 좋은 결과를 기다한다.”고 말했다.

 

바른미래당 김홍준 후보는 최선을 다했고 이제 유권자의 몫이 남은 것 같다. 이번 선거에서는 대한민국 역사 70여년간 되풀이되어온 정당, 지연, 학연, 혈연에 의한 투표를 종식시키고 인물과 정액을 보고 투표해 주실 것이라 믿는다. 그리하여 한 단계 더 발전한 정치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12일 안철수 서울시장 후보와 함께 김홍준 광진구청장 후보가 거리연설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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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12 [22:4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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