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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양복지관, KT&G 복지재단과 함께 한 어르신 나들이.
지난달 30일 어르신 40명과 함께 안성으로 나들이 다녀와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6/05 [18:53]

 자양종합사회복지관(관장 황진우)에서는 지난달 30, 저소득 어르신들 40여명과 함께 경기도 안성으로 나들이를 다녀왔다.

 

▲ 안성나들이에 나선 어르신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이번 나들이는 KT&G 복지재단과 함께한 광진구연합나들이로 평소 건강이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여가 및 문화 활동을 접할 기회가 없었던 어르신들에게 그 기회를 제공해드리고자 추진됐다.

 

안성나들이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호수 산책과 남사당 놀이 공연 관람으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남사당 놀이는 유네스코에 등록된 무형문화재로 공연 마지막 순서에서는 관객과 함께 어우러져 이웃들과 함께 즐겁게 어울리는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혼자서는 외부 활동이 어려운데, 즐거운 공연 관람의 기회를 주시고 배려해주어서 감사드린다. 다음기회에 한 번 더 참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프로그램 담당자 조가영 사회복지사는 이번 나들이를 위해 지원해주신 KT&G복지재단 동부복지센터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광진구 내 연합기관 7개 기관 간의 활발한 네트워크로 통합 서비스의 기반을 마련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자양종합사회복지관에서는 KT&G 복지재단 및 광진구 내 복지기관과 연합하여 매월 목욕서비스 동행, 방역서비스를 진행하고 있으며, 하반기에도 겨울철을 맞아 김장나눔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 남사당놀이에서 풍물공연에 맞춰 함께 춤추는 어르신들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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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2018/06/05 [18:53]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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