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선거운동일을 하루 앞둔 30일 더불어민주당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가 광진구를 찾아 출근길 시민들에게 인사를 드렸다.
▲건대입구역에서 출근길 시민과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는 박원순 시장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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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 7시 55분경 전혜숙 국회의원과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이 지역 출마 시, 구의원 후보들의 환영 속에 2호선 건대입구역 롯데백화점 방향 출구에 도착한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출근길 시민들과 하이파이브를 하면서 힘찬 하루를 응원했다.
박 시장 후보는 이곳에서 잠시 시민들과 인사를 나눈 후 2호선 건대역으로 올라가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함께 사진을 찍었다. 출근길에 박 시장을 알아 본 많은 시민들은 가던 길을 멈추고 박 시장과 악수를 나눴으며, 줄을 서가면서 사진을 찍었다.
박원순 서울시장 후보는 건대역에서 8시 40분까지 머물다 다음 일정을 위해 자리를 떴다. 박 시장은 자리를 이동하기 전에 박 시장 후보는 “구민여러분들을 뵈니 너무 반갑다. 광진구는 그 동안 낙후되어 있다는 이미지가 있어 구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데 한계가 있었다. 전혜숙 국회의원과 김선갑 구청장 후보를 비롯한 시,구의원 후보들과 함께 광진구가 새롭게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광진구에는 상업지구도 더 필요하다. 서울의 관문인 광진구가 강남북 격차 해소의 상징적인 곳으로 자리잡고 가장 살기좋은 곳이 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 여기 계신 모든 분들과 함께 반드시 광진의 발전을 이끌겠다.”고 말했다.
▲ 이날 건대역에는 광진을 지역 후보들과 장애인부모연대 회원들, 그리고 원순씨 광진친구들도 나와 박시장을 반겼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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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건대입구역에서 시민들과 사진을 찍는 박원순 시장 후보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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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 시장 후보의 도착을 기다리며 김선갑 광진구청장 후보가 시민들에게 인사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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