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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책 읽어주는 엄마선생님 있어요.
광진구, 지역 내 구립도서관과 연계해 ‘책 읽어주기 사업’프로그램 운영
 
디지털광진
 

내 자녀가 스마트폰 대신 책과 친하길 바라는 마음은 부모라면 누구나 갖는 생각이다. 책을 좋아하는 자녀로 만들기 위해서 엄마가 직접 학교에 찾아와 아이들에게 책을 읽어준다면 아이들은 책에 더 흥미를 느끼고, 책 읽는 바른 습관을 가질지도 모른다.      

 

▲ 지난해 6월 용곡초등학교‘책 읽어주기’프로그램 중 엄마멘토링단이 돌봄교실 아이들에게 그림책을 읽어주는 모습     © 디지털광진

 

 

광진구가 지역 내 광진정보도서관과 연계해 책을 더 가까이하고 독서를 습관화할 수 있도록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책 읽어 주기 사업’3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 사업은 구가 도서관 교육인프라와 도서 및 책 관련 회원 콘텐츠를 학교와 접목해 아이들의 정서함양과 사고력을 향상시키고, 독서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구는 책 읽어주기 첫 번째 프로그램으로엄마 멘토링단 그림책 읽어주기를 진행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3월 신청을 받아 화양초, 동의초, 용곡초, 자양초, 중마초 5개 초등학교를 책 읽어주기 학교로 선정했다. 해당학교에는 엄마멘토링단 회원 26명이 다양한 동화책을 읽어주면서 아이들의 학습력과 상상력을 길러준다.

 

엄마멘토링단은 도서관에서 도서지도를 받은 학부모로 구성된 회원으로, 이들은 오는 12월까지 아침 수업이나 방과 후 돌봄교실 시간을 활용해 학년별 주 1회 정도 책을 읽어주는 역할을 한다.

 

엄마멘토링단 그림책 읽어주기프로그램은 21개 학급 115명을 대상으로, 311회를 운영한다.

 

구는 또한, 책 읽어주기 두 번째 사업으로 특수학교인 서울광진학교전교생에게 월 1음악교육과 주2동화구연프로그램을 연말까지 총 40회 진행한다.

 

이 중 음악교육은 도서관 앙상블 단원 10명이 공연장에 가기 어려운 장애아동에게 클래식 악기를 다룰 수 있도록 지도하고, 정서적인 안정을 위해 합창을 가르친다.

 

동화구연 시간에는 도서관 소속 광진실버이야기봉사단원 2명이 학교로 찾아가 전례동화나 세계동화 등을 다양한 소품을 이용해 재미있게 들려준다.

 

책 읽어주기 사업 마지막으로는 엄마멘토링단이나 독서지도에 관심이 있는 구민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연 2회 저자나 독서활동가 등 독서전문가를 초빙해 책에 대해 배우고, 폭넓은 독서지도 방법을 배울 수 있도록 특강을 연다.

 

 

 

한편, 구는 지난해 4개 초등학교와 광진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 책읽어주기’3개 프로그램 총 284회를 운영하고, 4835명이 참여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스마트폰 대신 책을 읽는 습관을 길러주고, 책 보는 즐거움을 주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구는 책을 통해 아이들이 바르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 진흥 프로그램을 운영하겠다라고 말했다.


 
기사입력: 2018/05/25 [20:45]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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