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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13지방선거 광진구에 43명 등록

광진구청장 3명, 서울시의원 13명, 광진구의원 22명, 비례 5명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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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25 [19:16]

오는 6월 13일 실시되는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등록결과 광진구선관위에 총 43명의 후보가 등록한 것으로 집계되었다.

▲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후보등록 시스템 광진구청장 후보 등록현황 © 디지털광진

이번 지방선거에서 광진구에서는 구청장 1명, 시의원 4명, 구의원 14명(비례대표 2명 포함)등 총 19명을 선출하며, 서울시장 선거와 서울시의원 비례대표, 서울시교육감 선거도 함께 치러진다.

후보들은 모두 등록 첫날인 24일 광진구선관위에 등록을 마쳤다. 선거별로는 광진구청장 선거에 더불어민주당 김선갑 후보, 자유한국당 전지명 후보, 바른미래당 김홍준 후보가 등록해 3자 대결이 확정됐다.

서울시의원 선거에는 총 13명(1,2,4선거구 각 3명, 3선거구 4명)이 등록했으며, 지역구 광진구의원 선거에는 총 22명(가선거구 7명, 나선거구 4명, 다선거구 5명, 라선거구 6명)이 등록했으며. 광진구의회 비례대표 선거에는 5명(더불어민주당 2명, 자유한국당 2명, 바른미래당 1명)이 등록해 광진구의 이번 지방선거 출마후보는 총 43명이 되었다.

정당별로는 더불어민주당이 구청장 1명, 시의원 4명, 구의원 8명(선거구별 2명) 등 모든 선거구에 후보를 냈으며, 자유한국당은 구청장 1명, 시의원 4명, 구의원 6명이 출마했다. 비례대표는 각각 2명씩 공천해 더불어민주당의 후보는 총 15명이 됐으며, 자유한국당은 13명을 출마시켰다.

국회의석수 3당인 바른미래당은 구청장 1명, 시의원 4명, 구의원 4명, 비례 1명 등 총 10명이 출마했으며, 민주평화당과 정의당은 구의원 후보만 2명씩 공천했다. 무소속은 시의원 3선거구에 출마하는 김수범 후보가 유일하다. 여성후보는 시의원 2명, 구의원 9명, 비례 4명 등 총 15명이 등록했다.

한편, 지난 2014년 지방선거에는 총 44명의 후보가 등록해 이번 선거보다 1명이 많았다. 선거별로는 구청장 선거 2명, 시의원선거 11명으로 이번선거보다 적었지만 구의원 후보는 지역구에 26명이 등록해 이번 선거보다 4명이 많았다. 여성후보는 지난 2014년 10명에서 5명이나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등록을 마친 후보들은 오는 31일부터 선거전날인 6월 12일까지 13일간 공식선거운동을 펼치며 선거일에 앞서 8일과 9일 사전투표가 진행된다. 또한 5월 29일에는 광진포럼과 광진시민허브, 바른선거시민모임광진지회가 주최하는 ‘우리 삶을 바꾸는 10가지 시민공약 서약식’이 열리며 광진구선관위에서 주최하는 후보자 토론회는 6월 1일 진행될 예정이다.(다음은 광진구선관위에 등록한 후보자 명부로 기호, 정당, 성명, 나이, 대표직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