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4차 산업혁명시대에 경쟁력 있는 성공창업을 돕고자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광진 홈팩토리마스터 과정’을 진행한다.
▲ 지난해 진행되었던 3D프린팅 전문창업교육 모습 © 디지털광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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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팩토리마스터 과정은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시제품 제작과 마케팅 능력을 갖춘 인력을 양성해 창업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과정을 수료하면 3D프린팅 기술을 이용한 제품 개발 및 마케팅을 통해 1인 제조업 창업을 할 수 있다.
교육은 5월 21일부터 6월 8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총 60시간 진행한다. 교육장소는 군자동 교육장(능동로 279, 5층 ㈜쓰리디아이템즈)이며, 3D프린팅 기술을 활용한 1인 제조업 창업에 관심있는 구민 20명을 대상으로 한다.
교육내용은 3D프린팅 활용, 제품기획 및 3D모델링, 마케팅 및 판매채널 구축, 지적재산권 및 수익화 전략 등이며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며 체계적으로 진행한다.
또한 취 ․ 창업에 관련된 강의도 마련해 예비창업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계획이다. 수료생은교육 수료증 및 관련 자격을 부여 받으며, 창업에 필요한 정보제공 및 멘토링 기회를 제공받게 된다.
교육은 무료이며, 신청은 광진구 홈페이지‘구정뉴스’게시판 또는 ㈜쓰리디아이템즈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이메일(a0313@gwangjin.go.kr또는 admin@3ditems.net)으로이번달 1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광진구청 홈페이지를 접속하거나 광진구 지역경제과(전화 450-7315)로 문의하면 된다. 지난해 구는 처음으로‘3D프린팅 전문 창업 교육’을 실시해 예비 창업자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김기동 광진구청장은“이번 교육을 통해 폭넓은 제조역량을 갖춘 새로운 창업 분야를 발굴하고 자신만의 제품 제작을 꿈꾸는 예비창업자들이 꼭 필요한 관련지식을 잘 학습하고 익혀 성공적인 창업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였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많은 참여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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