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 서울시당 공직선거후보차추천관리위원회(이하 공관위)는 8일 제1차 공천심사결과를 발표했다.

이날 공관위는 서울시의원 후보 33명과 구의원 후보 87명 등 총 120명을 단수추천했다. 광진구에서는 서울시의원 3선거구에 김진삼 후보를 공천한 것을 비롯해 광진구의원 가선거구에 나경식 후보, 다 선거구에 강문만 후보를 각각 공천 확정했다.

서울시의원 3선거구 공천후보인 김진삼 후보는 올해 57세로 한양대학교 기계공학과를 졸업했으며, 한국청소년육성회 광진지구회장, 광진역사문화포럼 대표로 활동하고 있다.

광진구의원 가선거구 공천후보인 나경식 후보는 올해 66세로 제15대와 17대 국회의원 보좌관을 역임한 바 있으며, 다 선거구 공천후보인 강문만 후보는 올해 64세로 전 서울시자동차전문정비사업조합 이사장을 역임한 바 있다.

바른미래당 서울시당은 조만간 광진구청장 후보 등 2차 공천명단을 발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