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30일 광진구의회에 의원직 사직서를 제출했던 전병주 전 광진구의원이 2일 서울시의원 1선거구에 예비후보로 등록했다.
더불어민주당 소속인 전병주 후보는 올해 53세로 고려대학교 정책대학원 도시 및 지방행정학과를 졸업(행정학 석사) 했으며, 지난 2014년 지방선거 광진구의원 가선거구에서 당선되었다. 전 후보는 광진구의회에서 전반기 기획행정위원장을 지냈으며 현재 전혜숙 국회의원 정책특보로 활동하고 있다.
이날 전병주 후보가 등록함에 따라 5월 2일 현재 광진구선관위에 등록한 예비후보자 수는 총 39명이 되었다.
선거별로는 구청장 후보 6명(더불어민주당 3명, 자유한국당 1명, 바른미래당 2명), 시의원 후보 11명(더불어민주당 6명, 자유한국당 4명, 바른미래당 1명), 구의원 후보 22명(더불어민주당 8명, 자유한국당 6명, 바른미래당 4명, 민주평화당 1명, 정의당 2명)이다. 시의원 후보는 1선거구에 3명, 2선거구 3명, 3선거구 3명, 4선거구에 2명 등록했으며, 구의원 후보는 가선거구 5명, 나선거구 6명, 다선거구 5명, 라선거구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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