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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상이 펼쳐지는 동화세상‘서울동화축제’
서울시와 광진구, 4일부터 6일까지 서울동화축제 개최. 5일 은 차없는 날.
 
디지털광진
 

꿈과 희망을 주는 환상적인 동화세상이 다가온다. 서울시(시장 박원순)와 광진구(구청장 김기동)5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어린이대공원 내부와 대공원 정문 앞 도로에서 7회 서울동화축제를 연다. 축제는환상이 펼쳐지는 동화세상! 나루몽과 떠나요를 주제로, 남녀노소 모두 동화로 하나가 되는 다양한 콘텐츠가 펼쳐진다.

 

▲ 지난해  5월 5일 차량이 통제된 능동로에서 동화속 주인공 퍼레이드가 진행되고 있다. ©디지털광진

 

올해 동화축제는 처음으로 서울시와 광진구가 공동으로 개최한다. 서울시는 지난 2016년 덴마크 코펜하겐 시와 협력해 여의도 한강공원 물빛광장에 안데르센의 고향이자 덴마크의 상징인 인어공주동상을 설치하고, 어린이대공원 내 동화공원도 추진 중에 있다. 어린이들의 대표 놀이터인 능동 어린이대공원서울상상나라도 서울시가 관리 운영하고 있다. 최근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광진구는 어린이동화를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있는 서울시와 함께 구민뿐 아니라 시민, 전 세계인이 참여하는 동화세상을 연출하기 위해 파트너가 됐다

 

지난 2012년부터 해마다 어린이날을 전후로 어린이대공원 인근에서 열리고 있는 서울동화축제의 가장 큰 특징은 문화 관련 전문가로 구성된 서울동화축제추진위원회가 기획부터 운영까지 맡아서 진행한다는 것이다. 올해 추진위원회는 이환 드림파크 상상나라 아티스트를 위원장으로 대학교수와 동화그림작가, 공연예술가 등 동화관련 인사 17명으로 구성했다.

 

▲ 지난해 서울동화축제에서  창작동화발레 공연인 '미운아기오리'가 공연되고 있다.     ©디지털광진

 

 

올해 7회를 맞는 이번 서울동화축제 기간 중 어린이날에는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 사거리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 주차장 사이 총 거리 420m 왕복 6차선 구간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면 통제하고도로어린이대공원을 모두 활용해 시민들을 더 큰 동화 세계로 초대할 예정이다.

 

교통이 통제된 도로 바닥에는 화가와 미대생들이 밑그림 작업을 한 후 시민들이 참여해 분필로 다양한 그림을 그리거나 밑그림 안에 색칠을 해보는그린대로, 노는대로가 진행된다.

 

이 구간에서는 동화작가들이 직접 만든 동화소품이나 수공예품을 사고파는 아트마켓과 풍선아트, 팽이, 요술부채, 고래피리와 같은 만들기 체험을 해볼 수 있는 동화체험부스’, 국악과 전자현악, 재즈 등 공연을 펼쳐지는 버스킹 무대도 함께 운영된다.

 

이날 주 행사인 퍼레이드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약 한 시간 동안 광진광장을 출발해 대공원 정문 앞 도로와 안쪽 열린무대까지 진행진다. 퍼레이드는 할리데이비슨 바이크를 선두로 수방사군악대, 온달과 평강 사물놀이, 유아취타대, 어린이발레단 순으로 행진한다. 행렬 뒤쪽은 사전에 접수를 받아 동화 주인공 분장을 하고 온 어린이와 가족 참가자 등 일반인을 포함해 총 500여명이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어린이대공원 정문 안쪽에서는 축제기간 3일 동안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우선 서울상상나라 앞 공간에선 빛과 그림자를 이용한 동화구연과 원로 및 신진 동화작가가 같이 문을 여는 동화극장이 펼쳐진다. 잔디마당에선 동화책 400권을 읽을 수 있는 야외도서관 책 놀이터와 대형 스펀지블록과 비눗방울을 만들어보는블록&버블 놀이터가 아이들을 신나게 해줄 예정이다.

 

열린무대에선 피노키오, 백설공주와 일곱난장이, 알라딘 등 50종 동화 캐릭터와 관객이 어우러져 공연을 즐길 수 있는 어드벤처 뮤지컬할머니들이 전래에 나온 등장인물로 변장해 재미있는 전래동화를 들려주는 프로그램도 준비돼 있다.

 

어린이대공원 전역에서는 동화미션을 풀면서 숨겨놓은 보물을 AR증강현실 어플을 통해 찾으면, 미션 수행자 중 추첨을 통해 온라인 선물을 증정하는 ‘AR증강현실 보물찾기이벤트도 진행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서울동화축제 웹사이트 http://www.fairytale-festival.org 에서 확인할 수 있다.

 

▲ 30일 김기동 구청장이 서울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서울동화축제 기자설명회에서 축제에 대해 총괄적인 설명을 하고 있다.     © 디지털광진

 

 

 

김기동 광진구청장은 서울동화축제는 어린이에게 재미와 상상력을 어른들에게는 추억을 선물하는 축제라며, “‘동화를 통해 세대와 인종, 문화를 어우르고, 지속가능한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축제가 될 수 있도록, 또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관심과 사랑, 많은 참여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 30일 오전 시청 브리핑룸에서 열린 ‘제7회 서울동화축제’기지설명회가 끝난 후 인형탈을 쓰고, 동화주인공으로 변신한 관계자 기념촬영 모습. 사진 왼쪽에서 4번째 우희정 건국대 동화콘텐츠학과 교수, 김기동 광진구청장, 이환 서울동화축제 추진위원장, 공형만 서울시어린이대공원장     © 디지털광진



 
기사입력: 2018/05/01 [11:59]  최종편집: ⓒ 디지털광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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